파리모터쇼 프리뷰: 시트로엥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

Citroen : 2014. 9. 19. 14:16

시트로엥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시트로엥(Citroen)은 10월 파리모터쇼에서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를 공개한다. 컨셉트 카의 연비는 50km/l로 양산 모델 대비 연료 소모는 30% 줄였고 공기역학은 20% 향상되었다.

시트로엥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 카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프로젝트는 프랑스 자동차 산업 그룹에 의한 "2l/100 km 차량" 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되었다.목표는 가계의 차량 운행 비용 감소와 자동차 배기 가스 감소에 있다.

최적의 디자인으로 20% 공기역학 향상
높고 좁은 타이어를 통해 회전 저항을 낮춤
경량 부품 사용으로 차량 전체 무게 100kg 감량
하이브리드 에어 기술과 연료 소모 30% 감소

프론트 범퍼의 3개의 공기 흡입구은 엔진 냉각과 공기 흐름 조절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차량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사이드 디플렉터가 추가되었다.

19인치 저 회전 저항 타이어를 적용했다. 길어진 스포일러, 리어 범퍼에는 에어 익스트랙터 추가되었다. 슬림한 리어뷰 카메라로 대체되어 공기 흐름의 영향을 줄여준다. 차량 서브-구조는 전체적으로 유선형으로 차량 하부까지 공기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 프론트, 리어 모두 저 전력 LED 라이트 모듈로 대체했다.오렌지 컬러는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의 공기역학 능력과 하이테크 성격을 강조한다.

스타일과 디자인은 변화는 차량의 공기역학 성능에서 양산 모델 대비 20% 향상되었다.무게 감소를 위해 알루미늄, 하이 일드 스틸, 복합 소재를 사용했다.양산 C4 캑터스는 시트로엥 C4 해치백보다 200kg 가볍고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는 이보다 100kg 더 가볍다. 양산모델 대비 11% 가볍다.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는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의 하이브리드 에어 드라이브 트레인을 탑재했다.

3기통 푸어테크 82 엔진은 양산 모델에 이미 사용중이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을 위해 최적화 되었다. 퓨어테크 82 엔진과 하이브리드 에어 기술로 컨셉트카의 연료 소모는 30% 줄었으며 2L/100 km 차량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원:

무게: 865kg

길이: 4,156mm

너비: 1,729mm

높이: 1,487mm

공기역학: 20% 향상

하이브리드 에어 드라이브 트레인과 퓨어테크 82 S&S 엔진

타이어: 미쉐린 155/70/R19

시트로엥 C4 캑터스 에어플로우 2L 컨셉트 공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