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프로젝트M 컨셉트 시티카



다국적 에너지 기업 쉘(Shell)은 4월22일 프로젝트M 컨셉트 시티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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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테스트와 엄격한 라이프 사이클 스터디를 통해 영국에서의 전형적인 시티카와 비교시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주 에너지 사용량의 34%를 감소시켰다.


쉘 컨셉트 카는 영국내 가능한 전형적인 소형 패밀리 카보다 제작과 주행에서 대략 절반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전형적인 SUV 보다 69%가 적다.


쉘 컨셉트 카는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2010년 제작된 고든 머레이 디자인 T.25 시티카를 완전 재해석했다.


신 차는 차량, 엔진, 윤활유 엔지니어의 3 부분 공동 엔지니어링 협업의 결과이다. 디자인 소재 선택에서 에너지 절감에 촛점을 맞췄다. 혁신적인 엔진 디자인과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에너지 사용 관점에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윤활 공식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공격적인 다운사이징, 효율성을 통해 가능했다.


차량의 가솔린 소모는 표본 조사에서 38km/L로 미국 갤런 기준 89.1 마일로 나타났으며 신 유럽 주행 사이클(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영국의 경우 고급 윤활유 사용시 표준 윤활유 사용과 비교해 5% 향상된 수치였다.


쉘 글로벌 윤활유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인 마크 게인스보로(Mark Gainsborough)는 이것은 중요한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이정표이며 쉘의 과학자와 파트너사인 지오 테크놀로지(Geo Technology), 고든 머레이 디자인(Gordon Murray Design)의 업적이라고 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통찰력은 도로 교통 부문에서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느냐의 관점에서 혁신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 테크놀로지는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재 디자인하고 마찰과 관련된 엔진 내부 부품을 최적화 했다. 컨셉트카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특허 기술인 iStream® 플랫폼을 사용하여 디자인, 개발, 제작했다. 최첨단 경량 기술을 종합하여 차량 무게는 550 kg에 불과하며 저 에너지, CO2 풋프린트 소재를 엄선해서 사용했다. 차량 제작에서 고든 머레이의 충격 완화, 경량화와 같은 포뮬러 원™ 경주에서의 경험을 활용했다. 차량 부품 제작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프로토타입 차량 제작을 가속화했다. 또한 차체 조립은 재활용 탄소섬유(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기존 스틸 바디 제작비용의 4분의1로 줄였다. 쉘의 변경된 스마트폰 드라이브 앱을 통해 연료 소비는 전적으로 운전자의 운전 행동에 의존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온 스크린 그래픽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스타일 관점에서 전고는 높고 차폭은 좁아 실내 중앙에 운전석을 두고 조수석 2자리는 양 옆으로 배치했다. 회전 반경은 런던 택시보다 짧아 도심 주행에 이상적이다.


쉘 프로젝트M 컨셉트 시티카

쉘 프로젝트M 컨셉트 시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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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프로젝트M 컨셉트 시티카


Source: Shell Projec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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