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일렉트릭 밀라노 택시 컨셉트
VW :
2010. 4. 23. 16:25
폭스바겐 일렉트릭 밀라노 택시 컨셉트
폭스바겐 밀라노 택시 컨셉트
폭스바겐은(VW) 최근 2013년 최초의 양산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배기가스 제로의 전기차는 도심내 혁신적인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은 개인 이동 수단이 아니라 대중 교통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 무역 쇼에서 배터리 파워의 택시 컨셉트, 밀라노를 공개했다. 스타일은 2007 LA 오토쇼에서 데뷰한 Space Up! 블루 컨셉트이다.
폭스바겐 스페이스 업! 블루 컨셉트
차이점은 VW 밀라노 택시에는 운전석 뒷문이 없다. 승객은 운전석 맞은편의 대형 포워드 슬라이딩 도어로 승차하 하게 된다. 밀라노 택시 컨셉트는 뉴욕 시티 캡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터치 스크린 모니터 셋업이다.
컨셉트카의 투 톤 색상(그린과 블랙)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패션 도시 밀라노에 헌정하는 의미이다. 밀라노 택시 색상이다. 밀라노 택시는 순수 컨셉트 차량으로 스타일은 전설적인 폭스바겐 삼바 버스와 유사하다. 배기 가스 제로 주행 시스템의 실용적인 공간은 밀라노, 베를린, 뉴욕, 베이징, 케이프타운, 런던, 모스크바와 같은 도시에 적절해 보인다.
도시 교통에서 승객이 택시를 타고 내릴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인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2 액시스 키네매틱과 함께 새로운 매커니즘의 개발로 승하차시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밀라노 택시의 제원은 1.6미터의 전고와 3.73미터의 전장, 그리고 1.6미터의 전폭이다.
1950년대 폭스바겐 삼바 버스와 유사한 스타일로 외부 루프 영역은 투명하게 디자인되었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함게 밝고 친근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승차한 승객은 도시의 건축물의 원근감를 볼 수 있다. 글래스 루프에는 투명 소재로 디자인된 택시 사인이 장착된다. 빈차일때는 그린 조명을 그렇지 않을때는 레드 라이트가 된다. 자동차나 기사가 쉬는 경우에는 불이 켜지지 않는다.
측면의 표면과 자동차 바디의 뒷부분은 위로 올라가 있다. 1세대 폭스바겐 버스의 스타일을 연상시킬 뿐만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든다.
밀라노 택시는 미래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 유전자를 밀라노 택시에서 찾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가장 성공적인 택시 제조업체중 하나다. 뉴욕에서 최초의 폭스바겐은 택시였다. 택시 사업에서의 수십년의 경험이 밀라노 택시의 실내 컨셉에 표현되어 있다.
인테리어: 이 택시에는 앞 좌석 승객석이 없다. 대신 적재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공간의 인스투르먼트 패널 디자인은 추가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변경되었다.
오른쪽 뒷좌석이 승객은 앞 좌석이 없어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다. 994 mm 헤드룸 공간으로 실내 전고는 무제한이다. 운전석 뒷좌석 승객의 무릎 공간은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과 비슷한 120 mm이다.
밀라노 택시에서, 택시 요금을 보기위해 계속 미터기를 볼 필요가 없다. 운전석 좌석 뒷편에 설치된 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택시 요금 정보를 표시하며 동시에 신용카드 지불 옵션도 제공한다. 주행중에 승객은 루트, 네비게이션 데이타(경로 개요, 많은 루프와 도착 시간), 날씨 정보, 현재 날짜및 시간 등의 POS(point of interest)를 다양한 언어로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뒷좌석 공기조절도 가능하다.
센터 콘솔 근처의 8인치 터치 스크린에는 중요한 인디케이터와 컨트롤이 번들 형태로 위치한다. 택시미터, 승객공간 도어 오프너, 트립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키패드, 필체, 음성 인식), 전기 주행의 에너지 흐름과 파워 상태 표시기, 공조 컨트롤(운전자와 뒷좌석 공간), 택시 라디오와 전화, 클록 타임, 온라인 데이터는 지역 행사 일정과 기후 데이터를 표여준다. 운전자는 터치스크린의 애플리케이션 페이지를 상하로 조정하여 몇초만에 기본 기능을 위한 메뉴 인터페이스를 호출할 수 있다.
속도계, 주행기록계, 내비게이션 장치를 포함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센터 콘솔과 터치스크린으로 네트워크된다. 최대 4가지 모듈이 손가락 터치로 움직인다
운전자는 특별히 만들어지 공간. 에르고노믹스는 뒷좌석과 적재공간고 분리된 스포츠 시트와 암레스트 통합 좌석에서 오랜시간 근무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 공간의 전면에는 엔진 스타트/스탑 버튼과 기어박스 컨트롤(D,N,R)이 위치한다.
밀라노 택시의 최고 속도는 120 km/h이며 최고 파워 85 KW의 전기 모터에 의해 주행된다. 모터는 차체 하부에 놓여진 리튬 이온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는 공급받는다. 45 KWh의 충전 용량과 낮은 차량 무게(1,500 kg)으로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최대 300 km 주행이 가능하다. 저장 배터리는 1시간내에 80% 재충전이 가능하며 정확한 시간은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의 현재 충전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Source: Volksw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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