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피칸토(모닝)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Kia : 2011. 1. 25. 09:36

기아 피칸토(Kia Picanto)

기아자동차(Kia Motors)의 피칸토(Picanto,국내명 모닝)는 오는 3월 1일부터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다.

기아 피칸토

신형 피칸토는 휠베이스가 늘어나 이전 모델보다 길어지고 적재 공간도 27% 증가했다. 5도어, 3도어가 추가되어 글로벌 시티카 A 세그먼트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모델이 될거라고 한다.

신 모델은 4가지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하다. 3종의 1리터 3기통 카파 엔진(가솔린, 플렉스 퓨얼, 바이-퓨얼), 그리고 1.2L 4기통 가솔린 카파 엔진이 그것이다.

출력은 69 ~ 85 마력이며 최대토크는 94~121 Nm이다. 배기 가스도 상당수준 감소되어 신형 피칸토 라인업의 일반 모델의 CO2 배출량은 95 ~ 105 g/km이다. 바이-퓨얼 1리터 엔진은 82 마력의 출력과 94 Nm의 토크이다. 연비는 19 km/L(수동 모델 22 km/L)로 미국 기준 39.9 mpg ~ 56 mpg US)이다.

모델에 따라 엔진은 5단 수동이나 4단 자동 변속기가 채택된다. 지역에 따라 LED 주간 주행등, 스타트-스탑 버튼(스마트키), 그립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6 혹은 7 에어백 등의 편의및 안전 사양이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