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시티카 2012 폭스바겐 업
VW :
2011. 8. 24. 15:41
2012 폭스바겐 업
폭스바겐(Volkswagen)의 신형 시티카 업(Up)이 12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된다.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의 Up! 컨셉트카 데뷰한지 4년만에 양산형 모델이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인지 차명에서 (!)는 떼어버렸다.
2012 폭스바겐 업(Up)
업은 폭스바겐의 MQB 전륜구동 플랫폼과 1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59 마력 혹은 74 마력의 출력이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포함된 블루모션 테크놀로지 버전의 연비는 59 마력 모델의 경우 4.2l/100 km( 56 mpg US), 74 마력 모델의 경우 4.3l/100 km(55 mpg US)이다. 두 엔진 모두 CO2 배출량은 100 g/km 이하이다.
폭스바겐 시티카의 제원은 길이 3.54m, 너비 1.6m, 높이 1.48m이며 2.4m의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주요 안전 사양으로는 옵션인 충돌 방지 시스템(City Emergency Braking)이 적용된다. 레이저 센서를 이용 전방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 장치를 작동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폭스바겐 업은 엔트리급 Take Up, 보급형 Move Up, 고급형 High Up의 3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5단 수동 기어박스가 먼저 제공되며 이후 자동 변속기, 무단변속기도 옵션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향후 폭스바겐 업은 전기차 버전도 포함된다고 한다.
폭스바겐 폴로(Polo)에 아래에 위치하며 가격은 대략 9800 유로로 예상된다. 9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뷰한다.
Source: 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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