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시장 8조원 투자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GM 한국은 향후 5년간 국내사장에 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GM 한국은 국내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미국, 브라질에 이은 세번째인 국내 디자인 센터를 2배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요타와 경쟁하기 위해 년간 1조l원을 투자해 신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GM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GM 한국은 글로벌 성장 계획에서 주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팀 리(Tim Lee)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말했다.


GM은 미국, 중국의 판매에 힘입어 2012년 3년 연속 이익을 기록했으나 유럽시장 손실은 2배 이상 확대되었다. 유럽시장 수요는 올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을 중요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GM 차량은 전세계 150개국에서 판매된다고 회사는 지난해 10월 말했다. GM 한국은 크루즈와 같은 소형차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의 GM 제품 라인업 강화했다.


이번 아시아 시장 투자는 GM의 도요타, 폭스바겐과의 글로벌 판매 경쟁에서 1위를 달성하려는 것이다.폭스바겐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2018년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를 목표로 하고 있다.


Source: Bloomberg


이 글과 연관된 포스트


2012/01/12 - [Cadillac] - 프리미엄 중형 세단, 캐딜락 ATS 북미오토쇼 데뷰

2011/01/21 - [Z_Others] - GM대우 사라지고 시보레(쉐보레?)로

2009/12/09 - [VW] - 폭스바겐 일본 스즈키 자동차 지분 20% 인수 보도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Carofworld’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해 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