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

VW : 2014. 6. 2. 11:59

폭스바겐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

폭스바겐(Volkswagen)는 제33회 뵈르테제 GTI 미팅에서 375 마력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포티한 2도어 모델은 레드 컬러와 니그로 매지코 블랙 스트립 마감이다. 시각적,기술 상세 사양은 폭스바겐의 숙련된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드림 GTI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차명은 골프 40주년에서 영감을 얻었다. 1세대 표준 골프는 1974년 볼프스부르크 생산 라인에서 처음으로, 2년 뒤에는 1세대 골프 GTI가 나왔다.

4명의 젊은 여성, 8명의 젊은 남성 인턴들이 계획, 테스트, 실행 등 모든 것을 담당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겸 인스트럭트는 홀거 슐케이다.폭스바겐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

지난 9개월 동안 12명의 인턴들은 표준 골프 GTI 퍼포먼스1의 기술 측면, 외관 모두를 변경시켰다. 골프 R2 2.0 TSI 엔진을 수정해서 375 마력의 출력이다. 또한 카본 에어 박스와 수작업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구를 장착했다.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의 복합연비는 6.4-6 l/km, CO2 배출량 148-149 g/km, 연비 등급은 C,D이다.

외관은 레드 유니 페인트 마감이며 전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블랙(네그로 매지코 매지코펄) 데코레이션 스트립과 수작업 하이 글로스 블랙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다른 모델과 구분되는 스포일러, 프론트 범퍼의 발톱형태 인서트, 도어 실,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를 장착했다. 대형 트리플 스트라이프가 보닛 중앙부에서 루프, 루프 엣지 스포일러에 이어진다.

도어 스트라이프에 볼프스부르크 스카이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눈에 띄는 8개의 볼프스부르크 랜드마크들인, 쉴로스 볼프스부르크, 플레인타리움, 오토스타트의 카 타워, 파에노, 오토스타트 고객 센터, 폭스바겐 아레나(볼프스부르크 축구 경기장), 폭스바겐 발전소와 본사 건물을 배치했다.

인테리어에도 외관 컬러 마감이 이어진다. 앞좌석엔 2개의 레카로 버킷 시트, 리어 시트는 검정 가죽 시트이다. 헤드레스트의 레드 스트라이프, 블랙 가죽 다 기능 스티어링 휠과 레드 스포크와 함께 하이 글로스 블랙 트림 스트립에 GTI 로고를 표현했다.

공기압 게이지, 스톱와치, 오일압력 게이지를 포함한 인스트루먼트는 인포테인먼트 화면 위 센터 콘솔에 통합된 구조이다. 볼프스부르크 스카이라인도 스페셜 엠보싱 기술을 이용 실내 도어 트림에 적용되었다.

2,170 와트 출력의 하이 엔드 사운드 시스템과 11개 온 보드 스피커, 트렁크에는 통합 LED 조명의 모노블록 앰프, 서브우퍼, 플레이스테이션과 24인치 LED-LCD TV가 배치되어 있다.

폭스바겐은 2008년 이후 폭스바겐 뵈르테제 GTI 같은 특별 차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8: 골프 GTI 퍼포먼스

2009: 골프 GTI 스트리트

2010: 골프 GTI 옐로우 펄

2011: 골프 GTI 라이프니츠

2012: 골프 GTI 블랙 다이내믹

2013: 골프 GTI 카브리오 오스트리아

2014: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

폭스바겐 골프 GTI 볼프스부르크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