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Cancels Meeting on Porsche Deal


폭스바겐, 포르세

Image Source: Nigel Treblin/Getty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폭스바겐Volkswagen은 포르세Porsche와의 합병 주요 세부 논의를 위한 회합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분위기는 건설적이지 않다고 파익 폰 베스텐보스텔Peik von Bestenbostel 폭스바겐 대변인이 회의 취소 결정을 설명하면서 밝혔다.

 

포르세는 2005 9월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 인수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122억달러의 부채를 가진 포르세는 목표를 낮춰, 5 6일 폭스바겐과 10개의 브랜드가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통합 자동차 그룹의 탄생을 위해 함께하기로 합의했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통합 회사의 구조는 워킹 그룹에 의해  4주간의 협상에 의해 결정되도록 남겨두었다. 이 그룹엔 20%의 폭스바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의 로우어 색소니 주 정부도 포함되어 있다.

워킹 그룹은 지난 주 최초 회의를 가졌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포르세 거만한 포르세 CEO 벤델린 비데킹과 그의 팀에 대한 인내심이 없다고 회의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미카엘 바우만Michael Baumann, 포르세 대변인은 회의는 계획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미팅만 취소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회의가 언제 열릴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페르디난트 피에히 Ferdinand Piëch 폭스바겐 이사회 의장은 지난 주 폭스바겐이 합병회사의 대표 역할을 해야 되며 VW CEO인 마르틴 빈테르코른Martin Winterkorn이 새 회사의 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협상이 완료되기 이전에 포르세는 부채를 통제수준 이하로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시장가치 72억 유로의 포르세는 696억 유로의 VW에 비하면 왜소하다. 포르세는 50.76%의 폭스바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75%까지 취득할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협상은 지배 가문의 관계에 따라 복잡해진다. 피에히Piëch 는 VW 이사회 의장 이고 사촌인 볼프강 포르세Wolfgang Porsche는 포르세 이사회 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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