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어(Air)

 

실리콘 밸리의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는 세단형 전기차 양산 버전인 루시드 에어(Air)를 공개했다.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 세단 뿐만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인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와의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애리조나 생산시설에서 제작 예정이다.루시드 에어(Air)루시드 에어(Air)

루시드 에어는 표준 배터리 팩 100 Kwh 장착시 주행거리는 300 마일(480 km/h), 옵션 팩인 130 Kwh 장착시 주행거리는 400 마일(640 km)이다.

커넥티드 테크놀로지, 자율주행 기술의 루시드 에어의 최대 출력은 1,000 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에 이르는 시간인 제로백 가속력은 2.5초로 수퍼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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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Air)

루시드 에어 개발에는 이전 마쯔다 자동차 디자이너 데렉 젠킨스(Derek Jenkins), 테슬라 모델 S 수석 엔지니어 출신인 피터 롤린스(Peter Rawlinson),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공기역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젠킨스 디자인은 내연기관 엔진과 구별되며 이유는 엔진, 트랜스미션, 드라이브샤프트 공간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짧은 후드, 긴 그린하우스, 간결한 측면은 럭셔리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다양한 마감에 알루미늄 필라를 적용했으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차량의 전면과 헤드라이트이다. 루시드 비전으로 불리는 헤드라이트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로 곤충의 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각각의 라이트는 4,870 렌즈로 구성된다.

루시드 에어(Air)

루시드 에어는 자율 주행을 위해 장거리 레이다 센서 2개, 단거리 레이다 센서 4개와 각각 2개의 장, 단거리 라이다(Lidar), 전면 카메라 3개를 장착했다. 후미는 LED 테일라이트와 자율주행 센서가 부착되어 있다. 전기 모터는 프론트와 리어에 장착되었고 납작한 배터리는 플로어 아래에 놓여있다.

루시드 에어(Air)

실내는 29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소음 차단, 향상된 실내 공간 분리로 유니크한 튠의 어쿠스틱 경험을 제공한다. 

Source: Lucid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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