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 트럭 R1T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 트럭 R1T이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다. 2018년 LA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아마존과 포드 등에서 투자를 받은 리비안은 아마존 배송 트럭 100,000대 사전 주문을 받은 상태다.

2020년 애플TV+에 릴리즈된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그의 친구 찰리 부어만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Long Way Up에 지원 차량으로 R1T가 참여하여 남미 아르헨티나 최남단 이수아이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13,000마일을 주행했다.

4개의 휠에 147kW 전기 모터(쿼드 모터)가 탑재되며 180kWh 배터리 팩 장착 모델 기준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3초로 수퍼카 수준이다. 독립 에어 서스펜션은 6.5 인치의 수직 조정 (최소 7.9 인치 또는 최대 14.4 인치)을 허용하여 다양한 탑재 하중에서 핸들링, 편안함, 공기 역학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의 승차 높이를 최적화한다. 

액티브 댐핑은 5 밀리 초마다 도로 및 운전자 입력을 모니터링하여 서스펜션을 조정한다. 편안함과 스티어링 반응을 위해 더 나은, 댐핑 비율은 가변적이므로 도로를 껴안을 때는 더 강하고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 충격을 흡수하려면 더 부드럽게 갈 수 있다.

전자 유압식 롤 제어 시스템은 기계식 안티 롤 바를 대체하여 차량이 반응하는 방식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 차체 제어, 안정성, 승차감 및 오프로드 핸들링에서 훨씬 더 넓은 폭을 제공한다. 도로에서 시스템은 차체 롤링을 최소화하여 스포츠카 핸들링을 위해 좁은 코너에 차량을 배치하며. 오프로드에서는 교란을 흡수하여 휠 굴절을 극대화하고 거친 표면에서 견인력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주행거리 300 마일 플러스(480 km) 론치 에디션이 2021년 6월 출시되며 2022년 1월에는 300 마일 플러스(480 km) 어드벤쳐 패키지, 익스플로어 패키지가 출시된다.

픽업 트럭 리비안 R1T는 기본 모델 익스플로어는 67,500 달러에서 시작된다. 어드벤처와 론치 에디션은 75,000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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