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SUV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Suzuki : 2009. 8. 18. 08:51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Suzuki Grand Vitara

2009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프리미엄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Grand Vitara는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스즈키Suzuki가 1999년 이후 생산하고 있는 컴팩트 SUV다.

1세대 그랜드 비타라는 스즈키 비타라(사이드킥;Sidekick,Escudo) 4도어보다 약간 커지고 가격도 높아지고 출력도 늘어났다.

그랜드 비타라는 2002년과 2004년 부분 변경이 이루어진다. GM의 시보레 트래커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트래커는 멕시코를 제외한 남미 시장에서 시보레 그랜드 비타라로 판매되었다. 멕시코에서 그랜드 비타라와 트래커는 서로 다른 차량으로 스즈키와 시보레가 각각 판매했다. 칠레에서 5도어 그랜드 비타라는 그랜드 노마드Grand Nomade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소형 스즈키 비타라는 북미 시장에서 철수했다. 판매는 부진했고 2004년 미국 시장에서 4,860대만 판매되었다. 캐나다에서의 판매는 좋았다. 모든 북미의 비타라는 온타리오의 CAMI(Canadian Automotive Manufacturing Inc.) 자동차에서 생산되었다. 북미 시장의 그랜드 비타라, 스즈키 에스쿠도Suzuki Escudos는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2006 모델은 새로운 구조로 재 디자인 되었다. 인도에서는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에서 판매되었다. 이란에서도 생산되었다.

2001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는 뉴질랜드에서 표준 2.0리터 4WD 차량이었다. 2005년 그랜드 비타라는 GM의 시보레에 의해 칠레에서 판매되었다.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1세대

2세대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2005년 가을 그랜드 비타라는 GM의 세타theta 플랫폼의 부품을 사용하여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2006 그랜드 비타라는 세타를 개발한 스즈키 엔지니어에 의해 독자적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서스펜션과 같은 부품은 세타 부품이지만, 세타 차량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세로배열 엔진과 후륜 구동으로 휠베이스는 2639mm 이다. 다른 세타 차량들은 전륜구동의 가로배열 엔진이다. 현재의 스즈키 XL7은 진정한 세타 차량이다.

표준 섀시는 5도어 버전이다. 3도어 버전인 비타라도 출시되고 있다. 칠레에서는, 5도어 버전명은 그랜드 노마드다. 5도어의 표준 가솔린 엔진은 2.0리터 4기통 엔진으로 140 마력의 출력을 낸다. 파워풀 옵션인 2.7리터 V6 엔진(H 엔진)은 181 마력의 출력을 낸다. 2001 이전 터보 디젤 모델은 마쯔다 타입 RF 엔진이 장착되었고 이후 모델은 1.9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129 마력의 출력을 낸다. 르노Renault에서 제작되었다. 3도어 엔진은 1.6리터 4기통 엔진으로 105마력의 출력을 낸다.

2008년 모델

2008년 후반기,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는 부분변경과 함께 2가지 엔진을 추가했다. 2.4리터 직렬 4기통 엔진으로 164 마력의 출력과 225 N.m의 토크를 낸다. 플래그쉽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V6 엔진이 장착되어 221 마력의 출력과 284 N.m의 토크를 낸다. 두 엔진모두 VVT(variable valve timing)의 추가로 연비는 향상되었다. 1.9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연비 향상을 위한 기술적인 작업이 진행되었다. 전 모델에 에어백과 트랙션 컨트롤을 표준 장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4 모드 4륜 구동 드라이브 시스템도 전 모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