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drops out of shrinking Tokyo auto show

현대 로고
다음달 개최되는 도쿄 모터쇼에 현대, 기아자동차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는 9월 25일 일본 자동차 제조 협회(JAMA;Japan Automobile Manufactures Association)에 전화로 불참을 통보했다고 한다.

현대의 불참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오토쇼에는 해외 메이커로는 소형 자동차 업체 2개사만 참여한다. 독일 부티크 메이커 Alpina Burkard Bovensiepen과 영국 스포츠카 메이커 Lotus가 참여한다. 빅3는 올해초 불참을 선언했다.

도쿄 오토쇼는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의 프리미어 오토 이벤트였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불황인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 메이커의 불참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전시회로, 일부 일본 자동차 메이커도 경기 침체로 올해의 이벤트를 취소하자고 제안했다.

현대가 불참을 통보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비용 절감 차원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의 불참은 손실을 최소화 한다. 현대는 이미 4300 평방피트 전시장에 122,000 달러를 지불했었다. 전시공간을 비워둘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JAMA 관계자가 말했다.

Source: auto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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