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파노-수이자 아우디 R8 V10

히스파노-수이자 아우디 R8 5.2 FSI V10

히스파노-수이자 아우디 R8 5.2 FSI V10

한때 자동차 혁신가이며 섀시 공급업체였던 히스파노-수이자가 제네바에 돌아왔다. 신형 히스파노-수이자는 코치빌더(유명 자동차 회사의 의뢰로 차를 디자인하거나, 양산차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차를 만드는 회사)로 데뷰 모델은 스페셜 아우디 R8 5.2 FSI V10이다. 바디는 카본 파이버 소재이며, 트윈 수퍼차저 10 기통 엔진은 750 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차량 가격은 70만 유로 혹은 95만 달러다.

오토모빌 매거진에 따르면 디자인은 어윈 레오 힘멜의 디자인이라고 한다. 신형 히스파노 수이자의 제로백(0-100 km/h) 가속력은 3.4초, 최고 속도는 340 km/h에 이른다. 표준 R8 V10의 제로백은 3.4초이며 최고속도는 316 km/h 이다. 섀시와 바디 워크, 수작업 인테리어, 고성능에 자금이 소요됐다. 히스파노-수이자는 연간 25-50대의 신차를 제작할 거라고 한다.

source: carscoop

히스파노-수이자(Hispano-Suiza)는 원래 스페인(이후 스페인-프랑스)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1923년부터 두 회사는 자동차와 항공기 엔진을 포함한 엔진및 2차 대전 이전 기간의 무기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프랑스의 사프란(Safran)그룹의 일원이며 스페인 회사는 1946년 페가소 트럭과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에나사(Enasa)에 자산을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