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닛산 무라노 디젤 엔진 추가
Nissan :
2010. 3. 16. 17:24
닛산 무라노(Nissan Murano)
닛산자동차(nissan.co.uk)는 오는 9월 크로스오버 무라노의 유럽형 라인업에 디젤 엔진을 추가한다.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 M 세단과 FX, EX SUV를 위해 르노와 공동 개발한 신형 V6 터보 디젤이 적용된다.
아주 이상하게도 닛산은 그룹의 페이스리프트 2010 패스파인더와 나바라의 신형 3.0리터 V6 엔진 대신 2.5리터 dCi 4기통 디젤 엔진을 무라노에 탑재한다.
닛산의 2.5 dC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 병렬 포트와 실린더 헤드, 이전의 유압 시스템 대신 신형 전기 제어 가변 노즐 터보(VNT;Variable Nozzle Turbo)가 포함된다.
결과적으로 전체 190 마력의 출력과 450 N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4기통 디젤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가 독점 제공되며 파워는 닛산의 올 모드 4x4-i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다.
성능과 연비는 9월 무라노 2.5dCi 판매 시점 이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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