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포르쉐 경주차 한 자리에

Porsche : 2010. 6. 24. 11:25

빈티지 포르쉐 경주차

포르쉐(Porsche)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타르가 플로리오, 르망,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경주차인 908/02, 908/03, 917 스포츠카, 804 F1 레이서와 함께 포르쉐 역사상 가장 빠른 공도용 911 GT2 RS와 신형 카이엔을 전시한다.

페스티벌 올해의 테마인 비바 벨로체(Viva Veloce; 스피드를 위한 열정)를 위해,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은 1970 르망 우승차인 포르쉐 917과 함께 시실리에서의 타르가 플로리오 도로 레이스의 우승차량을 전시한다. 60년 역사의 F1 월드 챔피언쉽을 기념하기위해 희귀한 1962년 804 그랑프리 카도 전시된다.

상징적인 모델과 함께 페스티벌에서는 포르쉐 역사상 가장 빠른 620 마력의 GT2 RS, 신형 GT3 RS,그리고 신형 포르쉐 카이엔도 전시된다.

포르쉐 917은 1970 르망에서 우승했으며 포르쉐는 40주년을 기념한다.

1960,70년대는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의 황금시대였으며 포르쉐 드라이버는 많은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000개 이상의 커브와 수많은 언덕의 720 Km 시실리 타르가 플로리오 코스는 국제 모터 스포츠 대회에서 최고의 도전중의 하나였다. 유명한 타르가에서의 차량과 드라이버를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 박물관은 1969 경주에서 우승한 908/02 스파이더, 1970년에 우승한 908/03 스파이더를 굿우드로 가져왔다.

1961년 포르쉐는 1962 시즌을 위해 박서형 8기통 1.5리터 180 마력 엔진인 804를 개발했다. 미국인 드라이버 댄 거니(Dan Gurney)는 1962 프랑스 GP에서 처음 우승했으며 곧이어 독일의 솔리투드 트랙에서도 우승했다.

이와함께 9월 영국에서 출시될 최신 포르쉐 911 GT2 RS가 데뷰한다. 620 마력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18초의 랩타임을 기록한 GT2 RS는 포르쉐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공도용 스포츠카이다. 이전 911 GT2와 비교 파워는 90 마력 높아졌고 무게는 70 kg 줄었다.

2010/05/12 - [Porsche] - 가장 빠른 포르쉐 911 GT2 RS

신형 911 GT3 RS는 450 마력으로 출력을 높였으며 줄어든 무게, 짧아진 기어 변속비와 최적화된 섀시가 사용되었다.

신형 포르쉐 카이엔은 연비와 성능에서 트렌드세터로 연비는 23 % 향상되었다. 라인업의 하이아리트는 6기통 엔진 연비의 8기통 스포츠 퍼포먼스의 병렬형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500 마력의 최고급 모델 카이엔 터보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