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메트로폴리스 컨셉트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푸조-시트로엥의 합작회사와 중국의 장안 자동차 그룹은 중국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의 아시아 지역 CEO 그레고리 올리버가 말했다.
그는 신 모델은 중국의 PSA 디자인 센터에서 작업한 메트로폴리스 컨셉트카 기반이 될거라고 말했다. 생산시기와 생산 대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메트로폴리스 컨셉트

메트로폴리스 컨셉트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폴리스 컨셉트카는 DS9으로 불리며 시트로엥의 DS 모델 라인의 플래그쉽이 된다고 한다. 메트로폴리스의 제원은 길이 5.3 m, 너비 2.0 m, 높이 1.4 m로 아우디 신형 A8 롱 휠 베이스보다 길다.

컨셉트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2.0L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에 연결된다. 파워트레인은 460 마력의 출력이다.

저속에서는 배터리 파워의 모터를 통해 순수 전기 모드로 55 마력의 출력으로 주행하며 최대 출력은 95 마력이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V6 엔진은 272 마력의 출력과 375 Nm의 토크를 내며 추가적인 성능이 필요하면 엔진과 전기모터로 최대 460 마력의 출력과 430 Nm의 토크를 낸다고 한다. 또한 4륜 구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합작회사는 광동의 선전 소재 공장의 조립라인을 활용할 계획으로 기존 조립 라인을 개선하고 새로운 라인을 만들었다. 공장에서는 연간 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다. 양산은 2012년 하반기 시작된다.

올해 9월까지 시트로엥의 중국내 판매는 44 % 증가한 157,000대였다. 

Source: Automotiv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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