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우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협력

 

 

구글(Google)과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Audi)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시스템(OS)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내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cNET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다음주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 전자전 CES 2014에서 양사의 협력 관계 내용이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구글과 아우디의 파트너쉽은 지난 6월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DC에서 아이폰 사용자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통합 기능인 사용자가 음악, 메시지,지도를 차량을 통해 제어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제공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애플은 자동차 업체 BMW, 혼다,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페라리,현대, 기아 그리고 인피니티와 계약을 맺었다. iOS 장비가 필요한 애플 플랫폼과 달리 구글 온 보드 시스템은 차량의 빌트 인 하드웨어에서 작동한다고 한다. 


WWDC에서 애플 수석 부사장 에디 큐(Eddy Cue)는 iOS 통합은 빠르면 2014년에 시작되며 선정된 2015 모델에  통합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14는 내년 1월7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다.

 

via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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