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D-15 픽업 트럭 컨셉트



현대(Hyundai)자동차의 HCD-15 산타 크루즈 픽업 트럭 컨셉트가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HCD-15' 픽업 트럭 컨셉트'HCD-15' 픽업 트럭 컨셉트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HCD-15은 대형 육각(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또는 rear-hinged door),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소형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트럭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HCD-15에는 190마력(HP)의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과 H-TRAC(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주행성능까지 확보했다. 


특히 HCD-15의 적재함은 필요 시 커버를 장착해 적재함 내에 다양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적재 물품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를 최대 중형 픽업트럭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HCD-15 산타 크루즈 픽업 트럭 컨셉트





 


Source: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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