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핫 해치 혼다 시빅 타입 R

혼다 시빅 타입 R

혼다(Honda)자동차의 고성능 해치백 시빅 타입 R 양산형 모델이 2015 제네바 모터쇼에 데뷰했다.

혼다 시빅 타입 R

고성능 전륜구동 해치백 타입 R은 혼다의 신규 2.0L VTEC 터보 엔진이 처음 장착된 모델이다. 올 뉴 직분사 터보차저 2.0L VTEC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6,500 rpm에서 305 마력의 출력, 최대 토크는 2,500 rpm에서 400 Nm으로 이전 혼다 타입 R보다 높다. 새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파워를 전륜으로 전달한다. 시빅 타입 R의 제로백(0-100 km/h) 가속력은 5.7초로 전륜 구동 해치백 중에서 가장 빠르다. 최고속도는 270 km/h.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높은 레벨의 다운포스를 위해 공기역학을 개선했다. 뉘르부르크링, 스즈카와 자사의 다카스 테스트 트랙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리어 디퓨저와 함께 납작한 언더사이드는 차량 하부 공기 흐름을 조절하여 다운포스를 최적화했다. 

와이드 프론트 스플리터, 딥 사이드 스커트가 공기 흐름을 조절한다. 프론트 범퍼의 넓어진 상,하단 그릴로 엔진 베이의 냉각 공기양을 늘어난다. 새로운 경량 19인치 알로이 휠에 235/35R19 타이어 장착했다. 외관 색상은 상징적인 타입 R의 챔피언쉽 화이트 색상과 함께 크리스탁 블랙, 폴리시 메탈, 브릴리언트 스포티 블루, 밀라노 레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전 타입 R 모델처럼 기어 레버는 알루미늄 합금이다. 스웨이트 효과의 스포츠 시트는 블랙 패브릭과 레드 더블 스티칭으로 운전자와 조수석의 코너링에서 옆으로 쏠림을 잡아준다.

실내는 블랙 가죽 스티어링 휠의 레드 더블 스티칭과 블랙 기어 레버, 루프 라이닝은 블랙 패브릭을 적용했다.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은 4 포인트 적응형 댐퍼 시스템으로 지속적이며 독립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어드밴스드 듀얼 액시스 스트럿 프론트 서스펜션 시스템은 표준 시빅 서스펜션 셋업과 비교해서 토크 스티어는 50 % 감소했다. 고속에서의 안정성 높여준다. 리어는 타입 R의 H형 토션 빔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새로운 +R 모드는 다양한 섀시와 드라이브트레인 시스템의 반응을 높여준다. 올 뉴 GT 팩 옵션에는 프론트, 리어 스플리터, 레드 헤드라이트, 프론트, 리어 파킹 센서, 안개 감지 헤드램프, 비 감지 자동 와이퍼, 자동 폴드 도어 미러가 포함된다. 혼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통합 가민 위성 내비게이션이 포함된다. 프리미엄 8 스피커 320 와트 스테레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GT 팩에는 혼다의 어드밴스드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 센서 기반의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교통 신호 인식 시스템, 하이 빔 지원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가 포함된다. 혼다의 시티 브레이크 액티브 시스템은 표준 적용된다.

올 뉴 혼다 시빅 타입 R은 올 여름 유럽 전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Source: Ho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