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전설적인 콰드리포글리오 베르데(Quadrifoglio Verde;QV,네잎 클로버) 뱃지의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가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 아레세의 알파 로메오 박물관에서 공개됐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이번 행사는 알파 로메오 105 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실제 A.L.F.A(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롬바르드 오토모빌 팩토리)는 1910년 6월24일 설립되었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는 1960-70년대 알파 로메오의 대표 모델인 줄리아에서 차명을 가져왔으며 2011년 단종된 159 후속 모델이다.

뉴 알파 로메오 줄리아


페라리 기술에 영감을 얻은 혁신적인 6기통 510마력 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되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시속100 km에 이르는 시간) 가속력은 3.9초이다. 


안정성 제어를 위한 토크 벡토링, 제동 거리를 줄이기 위한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 고속 다운포스 관리를 위한 액티브 에어로 스플리터와 같은 독점 기술을 사용했다. 새로워진 알파 DNA 드라이빙 모드 시스템은 4가지 옵션인 다이내믹, 내츄럴, 어드밴스드 이피션트(알파 로메오에 처음 적용), 내츄럴 레이싱(고성능 QV 버전에만 적용) 가능하다.


전후 액슬간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이루었고 후륜 구동 모델로 탁월한 엔진 퍼포먼스와 카본 파이버, 알루미늄, 알루미늄 복합체, 플라스틱과 같은 초경량 소재의 사용으로 최고의 무게 대비 파워 비율(3 kg/hp 이하)을 얻었다. 공차 중량은 1,530 kg 이하이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프로펠러 샤프트, 보닛,루프에 카본 파이버가 사용되었고 엔진, 브레이크, 서스펜션에 알루미늄이 사용되었다. 또한 도어와 윙과 같은 바디 부품에도 알루미늄이 사용되었다.


최적의 주행을 위해 후륜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에는 새롭게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세미-버추얼 스티어링 액시스를 적용했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Source: Alfa Ro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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