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마쯔다 MX-5 경쟁모델 개발 전망
Nissan :
2009. 5. 8. 11:27
닛산, 실비아(200/240X) 대체 모델로 MX-5 타겟
마쯔다Mazda의 MX-5(Miata;미아타)는 1989년 4월부터 생산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로드스터Roadster로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차량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오픈 드라이빙을 제공한 차량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Mazda MX-5
마쯔다 MX5
Mazda MX5 image via carstyling.net
닛산Nissan GT-R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가격(기본가격 80,790달러)의 수퍼카이다. 신형 370Z도 젊은 구매자들에겐 싼 가격은 아니다. 닛산의 전설적인 스포츠 카인 실비아(200/240SX)는 이제 대체 차량으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Nissan GT-R
Nissan GT-R image via gtrnissan.com
닛산의 200/240SX(실비아)는 1989년 닛산이 북미시장에 처음 도입됐다. 240SX는 2.4L 인라인4 엔진이 장착된 후륜구동(real wheel drive)차량이다. 1989년에서 1990년의 KA24E와 1991년에서 1998년까지의 KA24E, 1989년에서 1994년까지의 S13, 1995년에서 1998년까지의 S14은 닛산의 S 플랫폼 기반의 차량이다. 240SX는 다른 S 플래폼 차량들인 일본시장에서의 실비아Silvia와 180SX 그리고 유럽 시장에서의 200SX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위키피디아 240SX --> 링크
Nissan 240SX 컨버터블
Nissan 240SX Convertible image via wikipedia
마쯔다 MX-5와 경쟁하기 위해 닛산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닛산은 2006년 Urge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그리고 신형 370Z 모델도 있다. 두가지 모델을 결합하여 1998년 생산중단된 240SX 대체 모델을 개발할 전망이라고 한다.
2006 Nissan Urge Concept
Nissan Urge image via autoexpress
Nissan Urge image via motorauthority
라이벌 혼다Honda와 토요타Toyota는 각각 컴팩트 스포츠카인 CR-Z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수바루 조인트 스포츠 쿠페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닛산도 마땅히 경쟁 모델을 출시할 것이다.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따르면, 닛산의 신차는 로드스터로 2006년 Urge 컨셉트와 370Z 기반의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6L 4 실린더 가솔린 엔진을 터보차져로 튜닝해 200HP(147kw)의 출력을 내게 된다. 제로백은 6.5초, 최고속도는 224Km/h이다. 연비는 14.8Km/L이다.
닛산은 공식적으로 신차 개발에 대한 확인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차량 출시는 경기 침체로 연기되어 시장 출시는 2011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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