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 레온 쿠프라 290



폭스바겐의 스페인 자회사 세아트(SEAT)는 해치백 레온(Leon)의 탑 모델 쿠프라 290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2015에서 공식 데뷰한다.

세아트 레온 쿠프라 290세아트 레온 쿠프라 290

레온 쿠프라 290에는 2.0리터 TSI 엔진으로 290마력의 출력이며 최대토크는 1,700~5,800에서 350 Nm이다. 최고속도는 250 km/h로 제한된다. 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10 마력 향상된 수치다.


평균 연비는 DSG 장착 모델이 6.6 l/100 km, 수동 기어 박스는 6.7 l/100 km 이다. CO2 배출량은 각각 149, 156 g 이다.


수동 기어 박스의 제로백은 5.8초이며 옵션인 DSG 트랜스미션 장착시 5.7초이다. 성능 향상을 위한 옵션인 퍼포먼스 팩에는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독점 휠 디자인, 스페셜 타이어가 장착된다.


쿠프라290은 리어 엔드의 쿠프라 290 뱃지로 다른 모델들과 구분된다. 실내는 크롬 트림과 함께 옵션으로 하이 글로스 블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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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성능 향상을 위한 반응형 터보차저는 듀얼 인젝션의 가솔린 직분사는 매니폴드 분사로 부분 로드가 가능하며 최적의 셋업으로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쿠프라 효율 패키지에는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이 포함된다.


새롭게 적용한 프론트 액슬 디퍼런셜 록을 통해 트랙션과 전륜 구동 핸들링 향상을 가져왔다. 


대형 공기 흡입구와 풀 LED 헤드램프의 새로워진 프론트 엔드로 파워풀한 룩을 보여주며 2개의 타원형 배기 파이프도 적용했다.


실내는 화이트 스티칭의 알칸타라 마감 스포츠 시트와 함께 옵션으로 버킷 시트도 제공된다. 페들과 엔트리 실은 알루미늄 소재이다. 티타늄 페인트 마감의 19인치 휠, 리어 루프 엣지의 스포일러로 다른 모델들과 구별된다.


세아트 레온 쿠프라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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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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