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솔리니, 히틀러가 탔던 1939 피아트 2800 토피도 경매에 나온다
Fiat :
2009. 5. 11. 10:47
1939 Fiat 2800 Tordedo
로마를 방문한 스페인의 프랑코 총통Generalissimo Francisco Franco,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함께 탔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도 탔던 차량이다.
이 역사적인 차량이 COYS 국제 옥션 하우스에서 경매된다. 역사적인 가치로 인해 예상 경매 가격은 £250,000. 경매는 5월 18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에스케이프 폰트비엘레Escape Fontvielle에서 이루어진다.
이후 최초의 이탈리아 총리들인 Einaudi, De Nicola의 공식차량이기도 했다. 1963년까지 Quirinale 팰리스에 있다가 최근엔 빌라 데스테 콩코르소 델레간자Villa d’Este Concorso d’Eleganza 쇼케이스에 있었다.
1939 Fiat Torpedo 피아트 토피도
Source: autoblog via COYS
1939 피아트 2800 토피도는 피아트 2800 기반 모델로 이탈리아 군을 위해 드롭헤드 듀얼 카울(엔진덮개) 페이튼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12대만 제작되었고 그 중 절반이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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