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와 엘레강스, 뷰익 아비스타(Avista) 컨셉트

뷰익 아비스타(Avista) 컨셉트

뷰익(Buick)은 2016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의 미래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아비스타(Aviata) 컨셉트를 공개했다. 아비스타는 2도어 2+2 스포츠 쿠페 모델이다.

뷰익 아비스타(Avista) 컨셉트

아비스타 컨셉트는 휠베이스 2,811 mm,  트레드는 앞 뒤 1,601 mm/1,598 mm로 스포티한 비례와 공격적인 스탠스를 지녔다. 컬러 톤 액센트의 20 인치 알루미늄 휠이 차량의 다크 사파이어 쥬얼 컬러와 매치된다. 크롬 액센트의 프론트 펜더 벤트가 뷰익의 시그니처 펜터 포트로 진화되었다.

뷰익의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담당 부사장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아비스타는 뷰익의 다이내믹한 영혼을 구체화했으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헤리티지와 아름다운 우아함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뷰익 아비스타 컨셉트 - 2016 디트로이트 오토 쇼

아비스타 바디 라인은 전면에서 후미까지 이어지며 애브니어(Avenir) 컨셉트에서 보여진 뷰익의 디자인 언어와 유사하며 양산 모델인 2017 라크로스(LaCrosse)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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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의 시그니처 날개 형태의 라이팅과 "소프트 커튼" 요소가 램프 가장자리의 빛의 할로(Halos;후광)를 만들에낸다. 아비스타의 3차원 메시 그릴과 함께 이 디자인은 뷰익의 양산 모델 라이팅 사양으로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

후륜 구동 스포츠 쿠페 아비스타 컨셉트는 쉐보레 카마로와 캐딜락 ATS, CTS를 지원하는 GM의 알파 플랫폼 기반이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으로 400 마력의 출력이며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료 소비 감소를 위한 가변 실린더 기술인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의 탑재로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외관처럼 아비스타의 2+2 인테리어는 3D 프린터 도어, 시트 트림에서 미래 비전 뷰익의 인텔리링크, 윈드스크린 인스투르먼트 패널 디스플레이의 터치스크린 컨트롤이 특징적이다. 운전자 중심의 구성으로 편안함과 커넥티비티(연결성)을 충실히 나타내며, 미스티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트림이 고급스런 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뷰익 아비스타(Avista) 컨셉트 인테리어

뷰익 아비스타 컨셉트의 양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댄 암만(Dan Ammann) GM 사장은 "이것은 단지  컨셉트일 뿐"이라면서도 "뷰익 브랜드가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뷰익 아비스타(Avista) 컨셉트

Source: Bu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