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Lamborghini Centenario)



86회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에서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1916.04.28) 탄생 1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Centenario).쿠페 20대, 로드스터 20대만 생산되며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시작 가격은 175만 유로(세금포함)에서 시작된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Lamborghini Centenario)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Lamborghini Centenario)

센테나리오의 V12 자연 흡기 엔진은 770 마력의 출력, 제로백(0-100 km/h) 가속력 2.8초. 300 km/h 가속력 23.5초. 최고속도는 350 km/h 이상이다. 시속 100 km/h에서 제동 거리는 30 미터. 풀 카본 파이버 바디의 공차 중량은 1,520 kg. 무게 대비 파워 비율은 1.97 kg/hp 이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2016 제네바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


리어 윙을 포함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고속 주행에서 더 많은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상시4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센테나리오는 후륜 구동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저속에서 뒷바퀴는 스티어링 앵글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휠베이스의 가상 축소로 이어진다. 저속에서 회전 민첩성을 높여준다. 고속에서 뒷바퀴는 스티어링과 동일방향으로 움직이며 휠베이스 가상 증가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후륜구동 스티어링은 안정성을 높여주고 차량의 반응성을 최대화시킨다. 3가지 람보르기니 주행 모드, 스트라다, 스포트, 코르사와 함께 후륜 구동 스티어링은 각각의 특성, 특히 횡 다이내믹을 강화한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센테나리오는 통합 리어 디퓨저가 차량 후미를 지배하며 공기 흐름 배분, 차량의 다운포스 최대화, 센테나리오의 공기역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Y 형태 리어 라이트, LED 라이트는 후미 전체 너비로 이어진다. 중앙에 3개의 원형 배기구가 배치되어 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트랜스미션은 람보르기니 ISR(Independent Shifting Rod) 기어박스, 스포츠 시트에 카본 파이버가 포함됐다.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선바이저, 로커커버, 도어 패널은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위성 네비게이션, 고 해상도 10.1인치 터치스크린를 통해 인터넷 검색, 이메일, 소셜미디어 연결이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가 포함됐다. 옵션인 2개 실내 카메라는 운전자의 경험을 저장한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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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Source: Lamborg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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