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


다임러(Daimler) 트럭은 지난달 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을 공개했다. 벤츠 어반 e트럭은 총 적재량 26톤의 완전 전기 트럭이다. 어반 e트럭 기술의 다임러 트럭은 2020년대 초반 나올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

볼프강 번하르트 다임러 트럭 대표는 전기 주행 시스템은 트럭에서는 아주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경 배송 트럭에서 후소(Fuso) 캔터 E-셀은 2014년부터 우편 업무에 사용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으로 최대 26톤까지 중 배송 부문에 전기자동차화했다. 전기 주행을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드라이빙처럼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후소(Fuso) 캔터 E-셀후소(Fuso) 캔터 E-셀

기술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은 3 액슬 메르세데스-벤츠 배송 트럭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다임러 트럭 개발자들은 주행 컨셉을 완전히 변경했다. 전통적인 드라이브트레인은 전기 주행 시스템과 전기모터로 교체되었다. 파워는 3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 팩으로부터 제공된다. 일간 배송에 충분한 최대 200 km 주행이 가능하다. 

마크 리스토셀라, 다임러 트럭 아시아 대표는 현세대 캔터 E-셀은 고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테스트에서 디젤 트럭과 비교해서 10,000 km당 대략 1,000 유로를 절약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


Source: Daim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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