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30 후속 페라리 458 이탈리아 공개!!

Ferrari : 2009. 7. 29. 10:39

페라리 458 이탈리아(Ferrari 458 Italia)

페라리Ferrari는 수퍼카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공개했다. 전설적인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에서 보여준 기술, 성능, 배기가스의 가장 큰 도약중 하나를 나타낸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국 이탈리아를 대표할 스포츠카가 되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

신형 4.5리터 V8 엔진으로 570 마력의 파워와 540 Nm의 토크로 제로백(0-100km/h) 가속력은 3.4초,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이전 모델인 F430에 비해 연료 소모량도 줄었다. 하지만 이런 수치들은 단지 페라리 신 모델의 기술 스토리의 시작에 불과하다.

F430은 대부분 360 모데나Modena 기반이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면에서 새로운 차량이다: 엔진, 디자인, 에어로다이나믹, 핸들링, 인스투르먼트 그리고 에르고노믹스 모두 새롭다.

페라리의 F1의 경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엔진 배기량과 파워는 증가되었지만 F430보다 적은 연료 소모을 위해 엔진 내부의 마찰을 줄이는데 촛점을 맞추었고 드라이버의 인풋과 관련된 속도와 정확도에서 나타난다.

458 이탈리아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자동차 경주에서의 결과를 반영한 대시보드와 같은 혁신적인 드라이빙 환경이 특징이다. 458 이탈리아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관여해온 미카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

페라리 458의 피닌파리나 디자인은 과거로부터의 완전한 탈출을 의미하는 더 많은 증거들을시한다. 모든 페라리처럼, 신 모델의 200km/h 속도에서 140kg의 다운포스처럼 차량의 스타일은 공기역학 효율의 요구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신형 V8 엔진은 페라리 최초의 직접 분사 미드십 엔진이다. 압축비 12.5:1를 달성하는 전형적인 경주용 엔진의 낮은 피스톤 압력 높이다. 전통적인 플랫-플레인 크랭크샤프트가 장착된 엔진은 9,000 rpm에서 570 hp의 최고 출력을 나타내며 이는 리터당 126 hp의 출력이다. 모든 페라리 차량 뿐만아니라 전체 시장에서도 새로운 벤치마크를 이루었다. 최대토크는 6,000 rpm에서 450 Nm이며 최대 토크의 80% 이상은 3,250 rpm에서 가능하다.

458 이탈리아에는 캘리포니아에서와 유사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된다. 페라리에 의하면, 직접 분사 기술과 함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추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20g/km, 연료 소비량은 13.7리터/100km로 줄였다. 페라리 엔지니어는 458 이탈리아의 무게를 1,380kg으로 낮추고 전후 무게 배분 42:58을 유지했다. 458 이탈리아의 제원은 길이 4,527mm, 너비 1,937mm, 높이 1,213mm이며 휠베이스는 2,650mm이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서스펜션은 프론트의 트윈 위시본과 리어의 멀티 링크 셋업이다. E-Diff(Electronic Differential;전자식 디퍼런셜)와 F1 트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동일한 ECU에서 통제됨)의 통합과 각각의 매핑이 좋아져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코너에서의 세로 가속력이 32% 증대되었다.

ECU(Electronic Control Unit;전자 제어 유닛)가 ABS도 통제한다. 100km/h에서 브레이크 거리는 32.5미터에 불과하다.

458 이탈리아의 메인 컨트롤은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불행하게도 인테리어의 다른 디테일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신 모델은 내년 상반기 판매를 앞두고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뷰한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