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고스트 공개
Rolls-Royce Ghost
롤스-로이스Rolls-Royce 고스트Ghost의 공식 데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루어지지만, 대부분의 모델들처럼 공식데뷰 이전 실제적인 데뷰가 이루어졌다. 롤스-로이스는 고스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고스트는 초대형 팬텀Phantom 설룬 아래에 위치하지만 베이스인 BMW 7 시리즈보다 상위 모델이다. 760Li의 휠베이스인 3,210mm 보다 긴3,287 mm의 휠베이스이다. 팬텀의 휠베이스는 3,571mm 이다. 전체 길이는 팬텀의 5,842 mm보다 짧은 5,400 mm이다.
롤스 로이스 언론 보도에서 고스트는 팬텀과 비교해서 다이나믹한 캐릭터를 지닌다.
파워플랜트는 6.6리터 V12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으로 563 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는 1,500 rpm에서 780 Nm이다.
60마일 가속력 4.7초, 전자적 제한 최고속도는 249.4km/h이다. 팬텀의 60마일 가속력인 6.0초와 비교하면, 고스트의 목표는 성능이다.
성능을 이야기할때, 팬텀보다 15kg 가벼운 고스트가 팬텀보다 얼마나 빠르냐 하는 것이다. 공차중량 2,470kg의 고스트는 가볍지 않다. 연비는 팬텀보다 좋아진 7.35km/l(유럽기준)다. 고스트에는 신형 ZF 8단 자동 변속기가 매칭되며 향상된 에어로다이나믹으로 가능해졌다.
고스트의 전륜에는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멀티 링크 독립 서스펜션과 에어 쇽이 장착된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상황에도 재빠르게 반응한다. 각 댐퍼는 매 2.5 밀리초 단위로 로드를 계산하며 차량 둘레에 설치된 일련이 센서와 함께 작동된다. 고스트는 에어 서스펜션으로 차고가 25mm 높아지거나 낮아진다. 이외에 ARS, DBC, DSC, DTC 그리고 CBC도 탑재된다.
고스트는 BMW로만 채우지 않았다. 롤스-로이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일을 잊지 않았다. 휠의 셀프 센터링 RR 배지는 배어링 위에 마운트되어 휠이 회전시 업라이트 포지션을 취한다. 후드는 실버-새틴 투 톤으로 마감되며 팬텀 쿠페의 스테인레스 후드를 연상시킨다.
인테리어에는, 테프론 코팅의 우산은 프론트 도어 내부에 비치된다. 뒷좌석 도어는 83도 각도로 열린다.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자연광이 들어온다. 4존 공조 시스템과 4좌석 모두 에어 쿨링 시스템. 고스트에는 600w 1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의 2개의 우퍼는 10 채널 앰프를 통해 사운드를 전달한다. 음악 저장을 위한 12.5 GB 빌트인 하드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USB, 추가 단자가 포함된다. 뒷좌석에는 iDrive 형태의 로터리 놉으로 조절되는 전자식 틸트 컨트롤과 함께 9.2인치 LCD 스크린이 설치된다.
고스트는 전통적인 롤스-로이스의 가치인 제작과 엔지니어링 표준, 우아함과 부드러운 작동 그리고 스피릿 오브 엑스타시Spirit of Ecstasy만이 전달하는 지위와, 현대적인 BMW의 가치인 놀라운 성능, 통합된 하이 테크, 디테일에 대한 집착을 결합한 결과이다. 이러한 특성의 결합으로 울트라 럭셔리 클래스의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되리라 확신한다. 고스트를 보기위해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고스트의 출시 가격은 대략 20만~30만유로(약 3억5000만~5억3000만원)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롤스로이스는 예상했다.
via carthr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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