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최초의수퍼카 GTbyCitroen
GTbyCitr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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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의 GTbyCitroen 컨셉트는 양산 형태로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된다. 원래 플레이스테이션PS 3 레이싱 게임 Gran Turismo 5를 위해 제작된 컨셉트카로 6개의 견본이 양산 준비중이라고 한다.
궁극의 미드십 엔진의 프랑스 수퍼카의 가격은 150만 유로로 미화 210만달러이다. 소량의 생산대수와 가격으로 도로에서 주행할지는 미지수다.
카본 파이버 바디의 GT는 공격적인 외형과 대형 날개, 오버사이즈 공기 흡입구, 대형 리어 디퓨저와 걸윙 도어 모델이다.
시트로엥과 폴리포니 디지탈(그란 트리스모 제작회사)의 디자이너 공동 작업.
시트로엥은 아이콘, 첨단 기술 차량 제작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에어로다이나믹 DS 세단과 미니멀리스트 2CV 시티카가 그 예이다. 하지만 GT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와 같은 회사가 지배하는 수퍼카 시장에 대한 시트로엥의 첫번째 도전이다.
GTbyCitroen 엔진 베이가 가장 큰 궁금점으로 남는다. 그란 투리스모 5에서 GT는 646 마력 수소 연료 전지 파워와 재생 브레이크 시스템 및 오버부스트 기능으로 필요시 138 마력이 추가된다.
여러 언론 보도와 유튜브 동영상에서 시트로엥은 미국산 V8 엔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온다.
콜벳 ZR1에 사용된 638 마력의 수퍼차저 6.2리터 V8엔진을 고려한다면 그다지 나빠 보이진 않는다. 그런데 프랑스 차량에 미국산 엔진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다.
다른 가능한 시나리오는 2011년 양산 계획인 디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의 고성능 버전의 프리뷰로 GT를 이용할 수도 있다. 프론트의 디젤엔진과 리어 액슬에 장착된 전기 모터의 시스템은 4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된다. 드라이브트레인은 미드엔진 GT에 사용하기 위해 뒤집어서 장착해야 된다.
via carand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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