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유럽 시장 확대 시동

시보레 유럽 시장 확대

시보레 스파크

시보레Chevrolet는 향후 3년간 새로운 모델을 추가, 2015,16년까지 유럽내 시보레 브랜드의 판매를 2배 증가시킬 계획이다.

시보레(쉐비)는 최근 마티즈 후속 모델인 신형 스파크(마티즈 크이에이티브)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이후 신형 올란도 7인승 MPV, 아베오(젠트라 수출형) 수퍼미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과 볼트Volt 하이브리드, 크루즈 웨건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보레 올란도 컨셉, 2009 디트로이트 북미 오토쇼

13에서 15개 모델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8개 모델 뿐이라고 시보레 유럽 사장 웨인 브래넌(Wayne Brannon)은 말한다.

크루즈 해치백으로 폭스바겐 골프와 포드 포커스가 지배하고 있는 패밀리 해치백 세그먼트에서 정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더 중요한 모델은 2011 수퍼미니로 GM의 글로벌 감마 2 아키텍처 기반으로 한국에서 개발되며 복스홀의 신형 메리바나 차세대 코르사의 베이스가 된다.

2011,12년에는 전기차 볼트의 기술을 오펠과 복스홀과 공유할거라고 사장은 말한다.

쉐비 유럽의 제품 라인업은 2012년까지 완성되며 신 모델이 자리를 잡게된다. 2005년 대우 브랜드를 쉐비로 교체했을때, 쉐비의 GM내 매출 비중은 30%에서 최고치인 40%로 높아졌다고 그는 말한다.

모델 라인업의 확장으로 유럽 전 시장을 커버하면 2015/16년 연간 판매는 1백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urce: auto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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