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래피드 북미시장 가격 공개

애스턴 마틴 래피드

애스턴 마틴 라피드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의 4도어 세단 래피드Rapide의 북미 시장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애스턴 마틴 래피드 4도어 세단은 내년 봄 미국시장에서 출시된다. 애스턴 마틴은 래피드의 가격은 50달러 빠진 20만 달러(199,950달러)에서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래피드의 심장인 프론트-미드십 6.0리터 V12 엔진은 6000 rpm에서 최대 470 마력의 출력과 5000 rpm에서 600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5.3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이외에, 래피드의 표준 사양은, 뱅 앤 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메모리 히티드 시트,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와 적응형 댐핑 시스템 등이다.

애스턴 마틴 래피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래피드 생산 시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스포츠카가 된다. 그라츠는 애스턴 마틴의 전통적인 영국 게이든 공장의 품질 수준과 맞추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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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미 출시된 포르쉐 파나메라의 미국시장 가격은, 파나메라 S는 89,000달러, 올 휠 드라이브 4S는 93,800달러, 터보는 132,000 달러에서 시작된다. 9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된 파나메라의 판매 가격은 파나메라 S 1억5730만원, 파나메라 4S 1억6910만원이며, 파나메라 터보는 2억2500만원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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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디자인 측면만 보면, 래피드의 사이드 라인이 더 유연하고 부드럽게 이어진다. 파나메라도 시장에서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래피드(라피드) 출시로 이 시장은 좀 더 재미나게 진행될 것 같다. 가격대가 달라서 직접적인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시장의 반응이 몹시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애스턴 마틴 래피드 갤러리

Image via Aston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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