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ley

중국시장 한정 벤틀리 디자인 시리즈 차이나

carofworld 2010. 4. 22. 17:37

벤틀리 디자인 시리즈 차이나

벤틀리 컨티넨탈 GT 디자인 시리즈 차이나

영국 자동차 메이커 벤틀리(Bentley)는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2종의 컨티넨탈 모델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은 벤틀리에게 3대 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벤틀리는 2009년 421대의 판매로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한정 컨티넨탈 모델은 오렌지와 마젠타를 액센트 컬러로 사용한 첫번째 벤틀리 모델이 된다. 다양한 벤틀리 페인트 팔레트는 오렌지 플레임과 마젠타 메탈릭의 출시와 함께 더욱 확장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디자인 시리즈 차이나로 첫번째 모델은 2010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데뷰하게 된다. 3톤 인테리어로, 피아노 블랙과 다크 스테인드 버 월넛을 포함한 우드 베니어, 익스테리어 윙 뱃지, 트레드플레이트, 네임 뱃지가 센터 콘솔에 위치한다.

두번째 모델,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스피드 차이나는 컴포트 서스펜션 셋팅, 20인치 멀티 스포크 스피드 휠과 스피드 차이나 트레드플레이트와 윙 뱃지가 포함된다. 최고 속도 322 km/h, 제로백(0-100 km/h) 가속력은 4.5초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스피드 차이나

두 차종 모두 베이징의 신 국제 전시장에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오토 차이나 모터쇼(베이징 모터쇼)의 홀 E5의 벤틀리 스탠드에 전시된다.

Source: Bentley via cars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