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폭스바겐 페이튼

2011 폭스바겐 페이튼

2011 폭스바겐 페이튼

폭스바겐(Volkswagen)의 플래그쉽 모델인 2011 폭스바겐 페이튼이 2010 베이징 오토 차이나에서의 공개에 앞서 베일을 벗었다.

휠베이스 버전에 따라 5.06에서 5.18미터의 길이로 2011 폭스바겐 페이튼은 3명의 성인 혹은 두개의 독립 좌석을 위한 2가지 시트 옵션을 제공한다. 6,8,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3가지 엔진 옵션은 240 마력에서 450 마력이며, 표준 V6 엔진의 2011 폭스바겐 페이튼은 280 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 연비 옵션은 2011 폭스바겐 페이튼 V6 TDI로 240 마력의 출력과 제로백 가속력(0-100 km/h)은 8.6초 이며, 연비는 8.5 L/100 Km이다.

2011 폭스바겐 페이튼의 디자인은 회사의 전체 모델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새롭게 변경된 몇 가지 특징은 4륜 구동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이 표준 적용되었으며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나 도로 표지판을 인식하는 옵션 사양인 프론트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2011 폭스바겐 페이튼의 가격과 출시 시장 정보는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다.

페이튼의 라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이탈리안 수석 디자이너 월터 드 실바에 의해 개발된 디자인 DNA에 의해 정의된다. 프론트와 리어 그리고 실루엣 모두 변경이 이루어졌다. 기술적으로 추가된 내용은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카메라 기반의 다이내믹 헤드라이트 조절), 자동 차간 거리 조절
(ACC;automatic distance regulation) 기능, 차량 주변 모니터링(Front Assist), 차로 변경시 위험 감지 기능(Side Assist) 등이다. 그리고 RNS810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구글의 온라인 테이타를 전송받아 지도상에 디스플레이하는 기능을 세계 최초로 장착했다. 또한 옵션인 프론트 카메라는 도로 표지판을 읽어서 속도 제한 표시가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의 터치스크린에 표시된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추월 금지 표시 인식 기능을 내장했다.

페이튼 익스테리어

휠베이스에 따라 2011 페이튼은 5.06에서 5.18 m 사이의 전장을 가진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쉽을 위해 전면부는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었다. 현재의 폭스바겐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 형태는 수평선이 지배적이다. 다른 폭스바겐 차량과 달리, 페이튼은 밝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커버가 없다. 대신 새로운 크롬 요소가 더해졌다. 새롭게 바뀐 헤드라이트와 함께 라디에이터 트림은 신형 페이튼의 디자인과 독립적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주요한 영항을 미친다.

세부적으로 신형 그릴은 상단으로 올라갔고 직선과 광택과 무광 크롬 사이의 소재 변경으로 더욱 두드러진 느낌을 준다. 그릴과 헤드라이트 연결선은 폭스바겐 디자인 기준을 준수했으며 넓은 차량의 폭을 인상적으로 강조한다. 페이튼은 그릴과 보닛의 3차원 몰딩으로 처리하였으며, 그릴의 중심에는 클래식 VW 뱃지가 놓여지며 통합 ACC 시스템의 레이더 센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룩의 표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릴의 가장자리에 전체 모델의 표준인 신형 바이 제논 헤드램프가 채용되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신세대 헤드램프다. 방향 표시등과 적응형 코너링 라이트는 LED. 신형 투아렉과 함께 페이튼은 옵션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적용된다. 외부 미러에 통합된 카메라를 사용하며 복합 기술이 다른 도로의 사용자를 탐지한다.

범퍼도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와 맞추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수평선 형태가 새로운 디자인의 원칙이다. 안개등은 좁아졌으며 수평 LED 스트립이 놓여진다. 범퍼의 하단은 차량 바디와 색상 조화을 이룬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신형 페이튼은 보다 스포티해졌다.

클래식하고 명쾌하며 파워풀한 기본 스타일의 변경없이 신형 LED 리어 라이트 클러스터를 개발했다. 각 클러스터는 점광 M자 형태의 LED 스트립 형태다. 주간 및 야간에도 우아한 룩을 선사한다.
2011 폭스바겐 페이튼

프론트처럼, 리어 범퍼도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3 피스 크롬 바와 범퍼 트림 섹션은 차량 바디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실루엣 뷰는 사이드 트림 스트림을 변경했으며 좁아진 LED 방향지시등이 윙 미러에 놓여지며, 신형 18 인치 '익스피어런스'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2011 폭스바겐 페이튼

페이튼 인테리어

페이튼의 실내는 전체 프리미엄 클래주 에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품질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4 존 공기 조절 시스템은. 에르고니믹 18 웨이 시트. 페이튼의 실내에서,  리무진은 새로운 가죽, 알칸타라, 우드 트림, 플러스 옵션 장비인 냉장고 혹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가죽이나 우드/가죽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2011 폭스바겐 페이튼

인포메이션 &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독창적인 페이튼의 컨트롤이 새로운 라디오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완전히 이전되었다. 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시스템은 공기 조절, 멀티미디어 컨트롤 기능을 가진 기능적 유닛을 형성한다. 뒷좌석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000 와트 사운드 시스템과 디지탈 12 채널 앰프를 채용했다.

특별히 흥미로운 내용은 POI(points of interest)로 구글내 통합된 주소, 여행지, 비즈니스, 스포츠 시설, 병원 및 식당 정보가 수초이내에 선택되어 내비게이션 루트로 직접 전송된다. 애플 아이폰을 핸즈 프리 휴대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Source: Volksw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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