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 스캔들(VW Diesel Scandal)




폭스바겐(Volkswagen AG) 코리아는 수입 승인을 위해 26개 모델의 배기가스와 소음 레벨 테스트를 조작했다고 검찰 관계자의 주장을 인용해 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가 보도했다.

폭스바겐 폭스바겐 엠블렘

폭스바겐은 골프, RS7을 포함 26개 모델의 조작된 보고서 37개를 국립환경원(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에 제출했다고 익명의 공무원이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주 폭스바겐 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대변인은 검찰의 조사에 임할 것이며 더 이상의 언급은 거부했다.


정부는 125,000대 리콜 계획을 거부했다. 정부는 1,23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폭스바겐 코리아 직원에 대한 형사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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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5월 조작된 연비 테스트 서류를 의심해서 폭스바겐 코리아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연비 인증과 관련된 2개 기관도 압수수색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9월 전세계에서 1,100만대 차량의 디젤 배기가스 테스트를 조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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