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포르세에 9억8천만 달러 자금 지원
Porsche :
2009. 5. 27. 09:13
Porsche receives $980 mil. lifeline from VW
자동차 전문 사이트 MotorAuthority에 따르면 포르세Porsche는 폭스바겐VW으로부터의 9억8천만 달러를 포함해 150억 달러의 부채를 앉고 있다고 한다. 다른 경쟁업체들이 파산 상태로 흔들리는 동안 충성스런 고객 숫자가 매치되진 않지만, 포르세는 진정한 자동차 메이커의 왕으로 높은 자동차 판매를 자랑하고,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날아갔다. 부채가 많은 포르세는 폭스바겐(Volkswagen;VW)으로부터 9억8천만 달러의 생명선과도 같은 자금 지원을 받았다.
2010 포르세 911 GT3
이는 VW을 인수하겠다던 몇 달 전과는 상당히 전혀 다른 상황이다. 포르세는 합병을 희망했다. 하지만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포르세는 지불 불능 상태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포르세가 VW의 지분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부채로 인해 폭스바겐 지분 증대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올해 초, 포르세는 90억 유로 부채의 그림자 아래에서 운영을 해오고 있었다. 부채 상환을 위한 100억 유로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포르세는 폭스바겐의 자금 7억 유로(미화 9억8천만 달러)를 포함해서 100억7천5천만 유로(미화 150억 달러)의 부채를 앉고 있다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보도했다.
포르세와 VW의 가능한 합병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것이다. 한편 포르세는 현재의 금융 위기 동안의 기업 운영을 위해 17억5천만 유로의 추가자금이 필요하다. 독일 정부에 대한 자금 지원에 대한 요청은 넓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포르세는 자금 마련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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