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rogen cars' main threats are EVs and plug-in hybrid cars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수소 + 연료 전지 2009 컨퍼런스에서 폴 안드레 뉴벤휘스Paul Andre Nieuwenhuis는
연료전지 차량 도입의 위협과 대처 방법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폴과 그의 팀은 2개의 핵심 기술은 내연기관과 올 스틸 바디라고 말한다. 자동차 역사의 시작은 엔진과 섀시의 결합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적인 자동차의 역사는 대량 생산 이후에나 가능했다. 웨일즈의 카디프 대학의 자동차 산업 연구소의 어시스턴트 디렉터이자 BRASS(the Center for Business Relationships Accountability, Sustainability & Society)의 폴은 수소 연료 자동차가 쇼룸에 전시되기 위한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포드는 핵심 부품의 생산을 자동화 했지만 바디는 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드의 1912-1913년의 이동식 생산라인, GM의 자동차 금융 도입, 다음해의 스타일 변경을 본다면  폴이 말한 현대의 대량 생산 자동차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오늘날 자동차 공장에 가보면 로봇과 생산자들이 올 스틸 자동차 바디 제작 장면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올 스틸 바디가 자동차 핵심 기술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와 연료전지 자동차와는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2008년 제네바 모터 쇼에서의 모건 라이프카Morgan Lifecar

Morgan Lifecar
Morgan Lifecar
Morgan Lifecar
Morgan Lifecar
Morgan Lifecar
via autobloggreen

자동차 역사를 통해서 전기 시스템은 점점 더 기계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전자 장비 차량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전기 차량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측면에서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모건 컨셉트카 Lifecar는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된다.  라이프카는 클래식 카 제조업체인 모건에서 제작하는 수소 연료 자동차이다.

제로백은 단 7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145km 그리고 수소 탱크를 충전하면 한번에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의 운동 에너지를 자동차 모터가 이용할 전기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속도를 줄인다. 통상 하이브리드 카들은 에너지의 10% 정도만 재저장하지만 라이프카는 그 비율을 50%까지 늘렸다고 한다.

컨셉트카이지만 대량 생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한다. 일반에게 판매된다면 가격은 약 12만 파운드 (약 2억 2천 만원)선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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