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신형 C타입

모든 재규어 팬이라면 열망하는 스포츠카! 포르세Porsche 박스터Boxter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한다. 재규어Jaguar 올 뉴 C타입은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겸비한 컴팩트 2인승 로드스터이다. 


전설적인 C타입의 기억을 되살리고, 드라이버 중심의 자동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며 성공적인 영역으로 진입하려고 한다.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에는 현재 포르세 박스터를 포함해서 아우디 TT, BMW Z4, 닛산 370Z, 메르세데스 SLK가 이미 포진해 있다. 재규어Jaguar에게는 새로운 액션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재규어 C타입

재규어 C타입

XK 드로잉 기반의 뉴 C타입은 헤드 터닝 스타일과 리어 드라이브 섀시로 가격은 4만 파운드대(대략 7,100만원)로 예상 경쟁 모델들과의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현 소유주인 타타Tata 자동차 회장인 라탄 타타는 재규어 스포츠카 라인업 확대의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를 보장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XF 모델의 대담한 강철망 그릴, 날카로운 LED 헤드라이트, 보닛 파워 벌지로 뉴 C타입은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되었다. 짧은 오버행, 레이크 윈드스크린, 둥근 후면은 하이라이트이다. 슬림한 테일 라이트, XF 스타일의 크롬 스트립과 크롬 배기구가 인상적이다. 뉴 C타입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로드스터의 스타일과 모던함을 겸비한 모델이다.
재규어 올 뉴 C타입
재규어 올 뉴 C타입
via autoexpress

XK와 함께, 뉴 C타입은 최대한 무게를 줄이기위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다. 2인승이며 오토 폴딩 캔버스 루프가 마련된다.

XF 모델에서 가져온 엔트리 레벨 235hp 3.0리터 V6 엔진과 380hp 5.0리터 V8 플래그쉽 엔진의 두 종류가 장착된다. XF 최신 3.0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은 272hp의 출력과 예상 연비는 16.9km/h이다. 모든 모델은 재규어의 6단 자동 기어박스와 스티어링 휠 마운티드 패들로 마무리된다.

경량 바디로 엔트리 레벨 3.0리터 V6 모델의 제로백(0-96km/h)은 6초대 초반이다. 5.0리터 V8 버전은 4초대의 제로백과 최고속력은 248km/h이다.

XF 모델에서 보여준것처럼 재규어의 재능있는 엔지니어들은 스포츠스터형 살롱(세단)을 제작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는 로드스터의 제작은 희망했던 작업이었다. 스포티한 드라이빙과 함께 편안함을 제공한다. 

재규어는 타타 자동차와 함께 영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으려고 한다. 컨버터블 버전과 함께 뉴 XJ 세단과 XF 에스테이트(웨건형)는 최우선 순위에 있다. 전설적인 E-타입과 아우디 R8 스타일 수퍼카를 대체할 뉴 C타입은 포르세 박스터 라이벌이 될 전망이다. 현재 드로잉 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2012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Carofworld’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해 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