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4 전기스포츠카 Audi R4

아우디 R4 전기스포츠카

아우디 R4 전기스포츠카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e-tron 컨셉트카의 양산 버전인 신형 R4의 일러스터 이미지. 

R4는 가솔린 버전으로 확대되며 TT 상위 모델로 R8의 형제차량이 된다. 

배기가스 제로 파워트레인의 e-tron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빅 히트였다.  아우디 미국 사장 Johan de Nysschen은 테슬라 로드스터의 라이벌이 쇼룸에 전시될 거라고 확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포르쉐와 아우디의 조인트 벤처로 진행된다. R4는 차세대 박스터와 케이맨의 신형 섀시를 공유하게 된다.

신형 스포츠카 레인지의 최상위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이 그 아래에는 가솔린 버전이 위치한다.

일러스트레이션에서처럼 놀라운 모습이다. 트레이드마크인 아우디 그릴과 스캘롭 사이드와 함께 소형 e-tron 전기차 컨셉트와 LED C자 형태 헤드라이트를 혼합한 이미지. 공개된 이미지는 타르카 탑의 로드스터 트림이다. 쿠페와 드롭탑도 가능하다고 한다.

새로운 플래그쉽은 e-tron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은 4개의 전기모터로 아우디의 콰트로 4륜 구동을 완성한다.

300 마력의 출력과 놀라운 4,500Nm의 토크로 제로백 가속력은 4.8초이다. 최고속도는 컨셉트카의 200km/h보다 높은 수준의 속도인 225 km/h로 예상된다.

컨셉트에서처럼, 470kg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가운데 탑재된다. 배터리 완충시 주행 거리는 250km이다.

R8처럼 후륜 구동으로 주행되며, 섀시는 신형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플래스틱 바디 패널로 무게는 1,500kg.

아우디 북미 사장은 프로토타입은 2년내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했다. 양산단계 버전은 2012년에 선보인다고 한다. 아우디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정제할 시간을 갖게되며 르노의 계획처럼 배터리 리스 여부 또는 차량 가격에 배터리 가격도 포함할지 여부도 결정하게 된다. 

R4에는 현재의 TT 라인업의 여러 엔진, 예를들면 335 마력 2.5리터 5기통 터보가 탑재된다. 향후 2년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아우디 R4 전기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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