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뱃지를 단 란치아 델타

Chrysler : 2010. 1. 14. 10:48

크라이슬러 델타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Fiat)와 미국의 크라이슬러(Chrysler)와의 통합의 첫번째 상징적인 단계로,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자회사 란치아Lancia와의 통합을 보여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란치아 델타가 2010 북미오토쇼(www.naias.com)에서 전시되고 있다.

2009/08/11 - [Lancia] - 이탈리안 감성이 넘치는 란치아 델타

세브링의 해치백 대안으로 크라이슬러 라인업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이슬러 델타는 란치아에서의 주요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이탈리안 곡선으로 매력적이지만, 미국인들이 피아트에서 만든 크라이슬러를 환영할지는?

더 많은 란치아 모델들이 크라이슬러 뱃지를 달게될 전망이다. 피아트 회장 마르치오네는 지난해말 인터뷰에서 란치아 뿌리를 없애지는 않을 것이며, 란치아의 아이덴티티를 보존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 로메오 모델의 미국내 판매도 예상된다. 하지만, 크라이슬러 제품 계획과의 통합이 불가능하다면, 알파는 독자 생존해야 될지도 모른다.

2009/10/08 - [Alfa Romeo] - 미국 시장 복귀를 앞둔 알파 로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