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쉐비 콜벳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콜벳 50주년 기념 스팅레이 컨셉트

지난해말, GM의 글로벌 디자인 담담 부사장인 에드 웰번은 전세계 GM 스투디오 10군데에게 차세대 쉐비 콜벳을 위한 디자인을 제출하게 했다.

아직 최종 결정된 건 아니지만 몇몇 디자인은 환상적이라고 한다. GM은 콜벳이 인기없는 유럽시장과 수입차를 좋아하는 미국의 젊은층에게 어필할 디자인을 찾고 있다고 한다. JD 파워의 파워 인포메이션 네트워크에 따르면 현재 콜벳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54세다. 지난해 미국에서 콜벳은 13,934대가 팔려 2008년 대비 48% 감소했다. 

현재 콜벳은 2005년 모델이다. 가격대는 기본 쿠페형 49,880 달러에서 ZR-1은 107,830달러의 가격(선적비용 포함)이다.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콜벳 스팅레이 컨셉트

콜벳 50주년 기념 스팅레이 컨셉트 모습이다. 리어 윈도우가 분리된 독특한 형태다. 차세대 콜벳 디자인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보인다. 

콜벳의 재디자인에 2,3년이 걸릴거라고 업계 소식통은 전한다. 콜벳 비판자들은 스포츠카의 크기를 언급한다. 너무 크다는 것. 또한 지적하는 내용은 값싸 보이는 인테리어를 꼽는다.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 인테리어콜벳 스팅레이 컨셉트 인테리어

웰번도 실내가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다. 콜벳은 포르쉐 911과 같은 크기지만 스타일로 인해 더 커 보인다. 성능에 걸맞는 날씬한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콜벳 스타일에서 너무 벗어나는 건 콜벳이 아니라고 웰번이 언급한 점을 들면 현재의 콜벳와 전혀 다른 디자인이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인다.GM은 차량의 스타일, 컨텐츠, 가격, 마케팅 전략에 대해 연구중이라고 한다.

source: 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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