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래티튜드

르노 래티튜드

르노 래티튜드


르노(Renault)는 단종되는 벨 사티스를 대체할 새로운 플래그쉽 세단 래티튜드(Latitude)를 공개했다.  래티튜드는 8월말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뷰하며 유럽에서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된다.  

라구나 플랫폼의 변형 버전 기반으로, 르노의 플래그쉽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대신 전통적인 4도어 세단이다. 래티튜드는 르노 삼성의 신형 SM5와 전면부는 다르지만 후면은 동일하다.

래티튜드의 제원은 길이 4,890mm, 너비 1,830mm, 높이 1,490mm로 라구나 해치백보다 195mm길어졌다.

르노는 엔진에 대한 상세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델이 예상된다.

더블 플래그런스 디퓨저를 포함한 듀얼 모드 에어 이오나이저, 트리플 존 공조 시스템, 운전석 마사지 시트,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르노 핸즈 프리 카드를 포함한 주행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르노에 따르면 래티튜드는 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터키, 걸프만 국가, 호주 그리고 멕시코에서 올 가을 판매가 시작되며 이어서 유럽에서도 출시된다고 한다.


Source: Renault

 이 글과 연관된 포스트

2009/12/17 - [Renault] - 르노삼성 뉴 SM5 전면부 공개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Carofworld’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해 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