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래티튜드


프랑스의 르노(Renault)는 신형 플래그쉽 래티튜드(Latitude)를 최근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2010/06/08 - [Renault] - 르노 래티튜드 세단 공개

 

러시아에서 래티듀드는 2가지 엔진 선택이 가능하다. 엔트리급 2.0L 4기통 가솔린 엔진은 139 마력과 191 Nm의 최대토크로 무단변속기가 탑재되어 연비는 8.3lt/100km(28.4 mpg 미국기준)이다.

최고급인 2.5L V6 가솔린 엔진은 177 마력과 233 Nm의 토크로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 모델의 최고속도는 209km/h이며 연비는 9.7lt/100km(24.2mpg 미국기준)이다.

래티튜드는 부산의 르노 삼성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9월말 모로코, 알제리를 시작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시판된다. 유럽형 모델의 엔진, 외형 등 상세 내용은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일부 시장에서 150 마력 혹은 175 마력 2.0L 디젤 엔진, 240 마력 V6 엔진, 240 마력 3.5L V6 가솔린 엔진이 라인업에 포함될 전망이다.

Source: Ren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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