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신형 쏘나타 공개

2015 현대 쏘나타

 

현대자동차(Hyundai)는 신형 쏘나타를 공개했다. 7세대 쏘나타는 2015 제네시스에 이은 현대의 디자인 철학(Fludic Sculpure)2.0 디자인을 반영한 두번째 모델이다. 미국 시장 데뷰는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이루어진다.

2015 현대 쏘나타

현대차 LF 프로젝트는 2011년 개발을 시작해 총 4,500억원을 투입했다. 파워 트레인 중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Ⅱ 2.4 GDi 그리고 누우 2.0 LPi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누우 2.0 CVVL 엔진의 최고출력은 168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0.5kg·m이다.공차 중량이 이전 모델 대비 55kg 증가했지만 공인 연비는 12.1km/l로 수정 발표했다.

 

세타Ⅱ 2.4 GDi 엔진의 최고출력은 193마력이며, 최대토크 25.2kg·m 이다. 누우 2.0 LPi 엔진의 최고출력은 151마력이며 최대토크 19.8kg·m 이다. 연비는 9.6km/ℓ이다.

2015 쏘나타는 이전 YF쏘나타보다 35 mm 길어진 4,855 mm, 너비는 30mm 넓어진 1,865 mm이며 높이는 1,475 mm 이다. 특히 휠베이스는 2,815 mm로 10 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는 우드트림을 적용 고급감을 높였다. 차간 거리 자동 조절 및 자동정지ㆍ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이 국산 중형차 최초로 적용됐다. 신형 제네시스에 처음 적용된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도 7세대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 가격은 2.0 CVVL 스타일 2,255만 원, 스마트 2,545만 원, 프리미엄 2,860만 원이며, 2.4 모델은 스타일이 2,395만 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 원이다.

 

Source: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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