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크로스오버 2015 뉴 닛산 무라노 공개
2015 닛산 무라노
닛산(Nissan)의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인 2015 무라노(Murano)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2003년 1세대,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무라노는 2013 디트로이트 북미 모터쇼에서 공개한 레저넌스(Resonance)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다.
2015 닛산 무라노
2015 무라노 전면부는 닛산의 V-모션(V-Motion) 디자인의 그릴과 함께 부메랑 형태의 헤드라이트를 배치했다.
2015 무라노는 표준 3.5L DOHC V6 엔진으로 260 마력의 출력과 33.2kg.m 토크를 발휘한다. X트로닉 트랜스미션 조합이다. 연비는 59 kg 무게 감량, 강화된 공기역학 및 엔진/트랜스미션 효율로 현 모델 대비 20% 향상되었다.
뉴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에 제공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닛산 어드밴스드 드라이브 어시스트 디스플레이는 7인치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를 포함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보스 11 스피커(듀얼 서브우퍼 포함), HD 라디오, 시리우스XM 위성 라디오(시리우스XM 가입 필요), 네비게이션과 모바일 앱이 포함된 닛산커넥트SM을 적용했다.
닛산의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에서 영감을 얻은 무 중력 시트가 앞좌석과 뒷자리 좌우에 표준 적용된다. 뒷좌석은 닛산 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3 쿠션 디자인이다. 공조 시트(난방, 냉방)는 앞좌석에 가능하며, 퀵 컴포트 히팅 리어 시트도 가능하다.
표준 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 및 닛산 인텔리전트키(푸시 버튼 시동), 열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위치 기억, 운전석 및 사이드 미러 기억, 파워 접이식 뒷좌석. 인텔리전트 공조 기능의 원격 엔진 스타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파워 파노라마 문루프는 이전 모델 대비 40% 긴 슬라이딩 길이와 29% 넓게 열린다.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4 휠 독립 서스펜션(프론트 스트럿, 리어 멀티 링크 디자인)으로, 4 휠 디스크 브레이크와 스포티한 18인치 휠을 적용했으며, 20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도 가능하다.
뉴 무라노는 4대의 카메라(전,후 양 측면)와 3대의 레이다 시스템(전, 양 측면)으로. 사각 지역 경고, 전방 충돌 사전 경고, 전방 비상 제동,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신규 횡단 경고 시스템은 레이다를 활용해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나올 경우 무라노 양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한다.
클래스 독점의 이동 물체 감지 기능의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통해 주차가 더욱 용이해졌으며 평행주차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디자인되었다.
2015 닛산 무라노는 4가지 트림(S,SV,SL, 플래티넘)으로 2014년 후반 출시되며 전륜 구동 혹은 상시 4륜 구동 모델이다.
2014 뉴욕 모터쇼는 18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5 닛산 무라노 공식 영상
2015 닛산 무라노
Source: Nissan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Carofworld’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해 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