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웨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최근 C 클래스 라인업에 에스테이트(웨건) 모델을 추가했다. 뉴 C 클래스 웨건은 스타일리시함과 스포티한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라이프스타일에서의 요구사항과 스포티함,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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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Daimler) 경영 이사회에서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토마스 웨버 박사는 뉴 C 클래스 웨건은 대형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적일뿐 아니라 최신 기술 사양을 적용해 안전, 연비 그리고 승차감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 C 클래스는 이전 모델 대비 80 mm 늘어난 2,840 mm 휠베이스, 길이는 96 mm 늘어난 4,702 mm, 너비는 40 mm 넓어진 1,810 mm이다. 커진 차체로 뒷좌석 레그룸은 45 mm 늘어났다. 


뉴 C 클래스 웨건의 최대 트렁크 공간 1,510 리터로 이전 모델보다 10 리터 늘어났다. 트렁크 공간은 5 리터 늘어난 490 리터이다. 뒷좌석은 이전 모델의 60:40 분리 대신 40:20:40 분리로 실내를 5인승, 4인승, 3인승 혹은 2인승으로 사용 가능하다.


뉴 C 클래스 웨건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새로운 기능이다. 중요 정보가 운전자의 시야에 직접 투사된다. 시스템은 차량 속도, 제한 속도, 네비게이션 설명, 디스트로닉 메시지를 알려준다.


전체 차체의 49%가 알루미늄 소재로 공차 중량은 65 kg 줄었다.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의 가솔린, 디젤 엔진은 유로 6 배기가스 표준을 통과했다. 이전 모델 대비 연료 소비는 20% 감소했다.


블루텍 모델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기술을 적용해 115 마력에서 204 마력의 출력이다. C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4 기통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 모터로 204 마력에 27 마력의 출력이 추가된다. 

 

C 클래스 웨건은  표준 사양으로 스포티 셋업을 포함한 스틸 서스펜션과 함께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 에코, 스포츠 그리고 스포츠+의 4가지이다. 세단과 마찬가지로 뉴 C 클래스에도 전기 주차 브레이크를 채용했으며 4매틱 상시 4륜 구동도 가능하다. 


뉴 C 클래스 웨건에 적용된 안전 사양인 어텐션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주의 태만과 졸음 경고 기능으로 피로 정도와 마지막 브레이크 이후 주행 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충돌 예방 어시스트 플러스도 표준 적용했다. 적응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과 함께 시속 7 km 이상 속도에서 충돌 방지에 도움을 준다. 충돌 위험시나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했을 때 최대 시속 100 km까지 무인 브레이킹이 실행되어 속도를 줄여 충돌 위험을 감소시킨다.


디스트로닉 플러스는 차간 안전 거리를 유지하게 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스톱/고 파일럿과 함께 디스트로닉 플러스로 차간 거리 유지로 운전자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액티브 라인 키핑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는 의도하지 않는 차선 변경시 스티어링 휠의 펄스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뉴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에스테이트(웨건) 트레일러



















Source: Mercedes-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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