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


기아자동차(Kia Motors)는 12일 시카고 오토쇼에서 트레일스터(Trail’ster) 컨셉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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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스터는 트랙스터와 GT4 스팅어를 개발한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투디오에서 눈길, 산길 등 험로 주행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울(Soul)을 베이스로 1.6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185 마력의 출력이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전달된다. 후륜의 전자식 구동 시스템은 1.2 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27 kW의 출력이다. 전기 모터 출력 35마력을 더해 전체 220 마력의 출력과 285 lb-ft(39.4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배터리는 트렁크 바닥에 탑재되었다. 연비 향상을 위해 스타트-스탑 기능의 하이브리드 스타터 제너레이터(HSG)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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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시그니처 기아 그릴과 함께 K900 스타일의 프로젝터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안개등도 강화되었다. 후미는 LED 테일램프로 마감했다. 오프로드 주행시 돌이나 얼음으로부터 차체 하부를 보호해주는 알루미늄 스키드플레이트를 달았다.

접이식 방수 캔버스 루프를 적용했으며 통합 루프 랙은 알루미늄 크로스 레일로 산악 자전거나 스노우보드 적재가 용이한 구조이다.


실내는 브라운 가죽 시트, 하이 글로스 페인트, 메탈릭 트림으로 마감했다.

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 실내

험한 지형을 대비해 트레일스터는 양산 쏘울의 차고를 2.5인치 높였다. 피렐리 윈터 카빙 245/45 19인치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다.


12일 시작된 2015 시카고 오토쇼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

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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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트레일스터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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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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