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 엔진의 부활, 마쯔다 RX-비전 컨셉트

로터리 엔진 마쯔다 RX-비전 컨셉트

마쯔다(Mazda)자동차는 44회 도쿄 모터쇼에서 로터리 엔진의 마쯔다 RX-비전 스포츠카 컨셉트를 공개했다.

마쯔다 RX-비전 컨셉트

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 스포츠카는 차세대 스카이액티브-R 로터리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다. 마쯔다의 디자인 언어 코도(KODO) 디자인의 롱 후드,숏 리어 데크의 전형적인 스포츠카 디자인이다.

연관 포스트>>

2014/09/05 - [Mazda] - 4세대 마쯔다 MX-5 미아타 공개

2009/10/26 - [A-Featured] - 도쿄 모터쇼: 일본의 클래식 모델들

로터리 엔진은 삼각형 로터의 회전 운동을 통해 파워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

로터리 엔진 구동 방식

여러 기술적 어려움(내구성, 효율)을 극복하고 로터리 엔진이 올려진 1967 코스모 스포트(마쯔다 110S)를 출시했다. 유일한 양산 로터리 엔진 자동차 메이커인 마쯔다 자동차는 출력, 연비,내구성을 높여 1991년 24시간 르망 경주에서 로터리 엔진 탑재 경주차로 우승했다. 

현재 양산은 중지된 상태지만, 마쯔다 자동차는 로터리 엔진 연구,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차세대 로터리 엔진인 스카이액티브-R은 스카이 액티브 기술 개발처럼 전통을 거부하는 도전을 계속하는 회사의 결정을 표현한 것이다.

제 44회 도쿄 모터쇼는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마쯔다 RX-비전 컨셉트

Source: Maz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