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to give hybrid technology to GM?

도요타Toyota 자동차는 GM에 대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핵심 기술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The Yomiuri Shimbun이 보도했다. 

GM이 미국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Chapter 11)을 할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도요타는 GM이 미국 연방 파산 법에 의해 파산된다 하더라도 GM이 원한다면 기술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2010 프리우스

2010 프리우스, 2010 Prius

Prius image via autobloggreen

기술의 도요타는 엔진과 모터의 무브먼트를 제어해서 연료 효율을 높이는 특허 기술을 GM에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프리우스와 다른 도요타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도요타의 기술을 사용하면 연료의 경제성은 GM이 개발한 기술보다 상당이 높아진다.


GM의 현재 경영위기에 빠진 한가지 이유는 친환경 기술이 뒤쳐져 있다는데 있다. 2008년 상반기 고 원유가에 의한 휘발유 가격 상승과 함께 기름 많이 먹는 대형 자동차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을 제공하여 간접적으로 GM을 지원하려고 한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실상의 국제 표준으로 만들려는 의도도 가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도요타는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의 경제 위기로 인해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 산업에서 긴장 관계가 재연되는 것을 막을 수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도요타의 북미 시장에서의 약화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고 한다.

GM의 재건이 실패한다면 대량 실업이 발생하고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연간 비율로 도요타는 900만대 이하 판매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미국의 자동차 부품 업체는 도요타, GM, 다른 회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GM에 미치는 영향은 북미 지역의 제조, 판매를 포함해서 도요타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도요타와 GM은 자본 제휴 관계는 없지만 협력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예를들면 미국에서의 소형차 생산 합작 회사의 파트너이다.

GM은 궁극적으로 저 공해 차량을 만들기 위한 연료 전지 차량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데 현재 하이브리드 기술은 도요타에 뒤쳐진 상태다. 

도요타는 2009년 연결 재무제표에서 8,500억엔의 운영 적자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의 내수 경쟁이 심화되면 북미 자동차 시장의 회복이 도요타에겐 필수적이라고 회사의 임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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