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ley revealed Grand Bentey Front Image


신 모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점을 유발하기 위해, 벤틀리Bentley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신차 이미지를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랜드 벤틀리Grand Bentley로 불리는 신차의 프론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Grand Bentley teasser: front nose

Grand Bentley teasser: front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복고풍 분위기에 따르고 있지만 아나아지Arnage 후속 모델인 그랜드 벤틀리는 다른 복고풍 자동차처럼 60년대로 회귀하지 않고 30년대로 돌아갔다. 대형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방향 지시등은 클래식 벤틀리의 스타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엔진룸으로부터 분리된 둥근 펜더로 이는 모던 디자인과는 다른 느낌이다.
Grand Bentley teaser: front fender

Grand Bentley teaser: front fender

이전 공개된 다른 티저 이미지에서 그랜드 벤틀리는 아나아지의 특징적인 사각의 숄더와 프론트 그릴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나아지와 클래식 벤틀리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나타낸다. 

벤틀리는 다음달 16일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콩코르소 델레간스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에서의 공식 데뷰 이전 공개할 4개의 비디오를 더 보유하고 있다.

Grand Bentley teaser: rear

Grand Bentley teaser: rear

위장된 프로토타입에서 보면 아나아지 디자인 공식에서 살짝 벗어나 보인다. 신차는 현 모델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프론트 범퍼, 리어와 테일파이프가 재 디자인되었다.

아나아지는 대형 엔진으로 알려져 있어 그랜드 벤틀리는 전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벤틀리에는 가솔린 연료의 6.75L V8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550 hp의 출력과 최대 800 lb-ft의 토크를 내게 된다. 아우디 A8 덕분에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하고 제로백(0-100km/h) 가속력이 5초 이내로 예상된다. 아울러 인상적인 최고속도 320km/h를 낼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회사는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잠재 고객들에겐 놀라운 일이지만 벤틀리는 롱 휠베이스 버전의 출시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그랜드 벤틀리 제작 비용을 줄여 양산 과정이 좀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상위 시장으로 옮겨 롤스로이스 팬텀과 마이바흐와 경쟁하기 위해 신형 벤틀리는 이전 모델보다 더 럭셔리해질 전망이다. 벤틀리의 표현을 빌리면 1920년대 벤틀리 보이의 그랜드 투어링 정신에 따라 외관의 디자인에서는 1920년대 느낌이 묻어난다. 원형의 대형 헤드라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회사는 신차는 순수 벤틀리로 새로운 장인정신과 혁신의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그랜드 벤틀리의 최근 스파이샷은 4도어 세단이지만 벤틀리 5번째 티저 비디오는 2도어 모델이다. 아나아지는 4도어 세단과 함께 2도어 쿠페(Brooklands)도 제공했었다.
 
8월의 공식 데뷰이후 2009년 후반 2010 모델로 판매가 예상되며 가격은 350,000달러로 전망된다.

그랜드 벤틀리 5번째 티저 비디오

그랜드 벤틀리 티저 비디오

그랜드 벤틀리 티저 비디오

그랜드 벤틀리 티저 비디오


via Bentley motortrend leftlane

 연관 포스트
2009/06/15 - [Bentley] - 아나아지 후속 뉴 그랜드 벤틀리 티저
2009/05/21 - [Bentley] - 클래식과 스포츠의 조화, 명차 벤틀리 컨티넨탈 S타입
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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