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메가시티는 서브 브랜드로 런칭

BMW : 2009. 8. 6. 08:49

BMW Megacity Project

BMW Isetta

image via egmcartech

BMW는 최초의 연속 생산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인 메가시티Megacity를 BMW 서브 브랜드로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BMW 포트폴리오에서 롤스-로이스, BMW, 미니에 이어 4번째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BMW CEO,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 박사는 기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메가시티는 BMW M 배지와 비교해서 BMW 서브 브랜드로 런칭된다고 말했다.

BMW는 이날 보쉬와 삼성 SDI의 합작회사인 SB LiMotive가 메가시티 리튬이온 전지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BMW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늦어도 2010년대 중반 쇼룸에서 전기자동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BMW는 메가시티 자동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었다. BMW Isetta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Isetta는 1실린더, 13마력의 소형차로 1955년 소개되었다. BMW는 7,500개의 Isetta 모델 미니어쳐로 대형 캠페인을 벌였다. 광고에서는 BMW 박물관에서 뮌헨의 중심지까지 포켓 사이즈 Isetta가 여행하는 60초 시네마 커머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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